"내 우상 사비 알론소 감독이 부른다면요?" 아스널 울리는 수비멘디의 묘한 뉘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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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이 이 말을 직접 들었다면 어떤 마음일까? 아스널 입단이 유력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마르틴 수비멘디의 입에서 사비 알론소 레알 마드리드 감독의 이름이 나왔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 는 레알 소시에다드의 핵심 수비멘디가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팀을 떠날 것이 유력한 가운데, 직접 사비 알론소 감독과 인연을 언급하며 이적설에 여운을 남겼다고 보도했다. 스포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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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이 이 말을 직접 들었다면 어떤 마음일까? 아스널 입단이 유력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마르틴 수비멘디의 입에서 사비 알론소 레알 마드리드 감독의 이름이 나왔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레알 소시에다드의 핵심 수비멘디가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팀을 떠날 것이 유력한 가운데, 직접 사비 알론소 감독과 인연을 언급하며 이적설에 여운을 남겼다고 보도했다.
<스포르트>에 따르면, 현재 2024-2025 UEFA 네이션스리그 파이널을 위해 라 로사스에서 진행 중인 스페인 대표팀 훈련 캠프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 임한 수비멘디가 "사비 알론소 감독은 제 우상이었다. 중요한 시기에 저를 지도해줬고, 그게 제겐 행운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비 알론소 감독이 저를 부른다면? 그건 항상 말해왔던 부분"이라고만 말하며 묘한 뉘앙스를 더했다.

올해 26세인 수비멘디에게 사비 알론소 감독이 특별한 존재인 이유가 있다. 2019-2020시즌을 레알 소시에다드 B팀에서 동고동락했기 때문이다. 수비멘디는 당시 사비 알론소 감독의 가르침을 받은 직후 A팀에 데뷔했으며, 지금은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중원의 한 축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수비멘디에게는 사비 알론소 감독이 무엇보다 소중한 '은사'라 할 수 있다.
현재 수비멘디는 아스널 이적이 유력하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지만, <스포르트>에 의하면 수비멘디는 "여러 옵션이 존재하고 이번 여름은 다소 다르게 흘러갈 것이다. 지금은 대표팀에만 집중하고 싶다"라고 즉답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수비멘디와 2027년 6월까지 계약되어 있으며, 바이아웃 금액은 6,000만 유로(약 939억 원)다. <스포르트>에 의하면, 호킨 아페리바이 레알 소시에다드 회장은 "대표팀에 잘 다녀오라고 말했고, 그에게 다양한 선택지가 있다는 건 알고 있다"라며 이적 가능성이 있음을 암시했다.
사비 알론소 감독은 부임 후 팀의 체계부터 바꿀 계획이며, 현재 미드필더 영입에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VfB 슈투트가르트 소속 안젤로 슈틸러가 현재 계속 영입 대상으로서 거론되고 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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