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은 연습만이 정답이다” 이호근 감독이 전한 저조한 공격력의 대책

필동/이상준 2025. 6. 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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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근 감독은 연신 연습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이호근 감독이 이끄는 동국대는 4일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 조선대와의 경기에서 95-65로 승리했다.

경기 후 만난 이호근 감독은 "상대가 강팀이든 약팀이든 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오늘(4일)은 선수들이 열심히 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 다만 경기 중간에 리바운드 싸움에서 아쉬운 점도 있었다고 본다. 이 점은 짚고 넘어가겠다"라며 경기 전반에 대한 총평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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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필동/이상준 인터넷기자] 이호근 감독은 연신 연습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이호근 감독이 이끄는 동국대는 4일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 조선대와의 경기에서 95-65로 승리했다. 동국대는 연패 위기에서 탈출, 시즌 4승(5패)째를 수확하며 8위를 유지했다.

경기 후 만난 이호근 감독은 “상대가 강팀이든 약팀이든 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오늘(4일)은 선수들이 열심히 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 다만 경기 중간에 리바운드 싸움에서 아쉬운 점도 있었다고 본다. 이 점은 짚고 넘어가겠다”라며 경기 전반에 대한 총평을 전했다.

사실 경기 전까지 동국대의 분위기는 마냥 좋지 못했다. 지난 5월 28일 고려대와의 경기에서 팀 전체 35점에 그쳤고, 대학리그 출범 이후 한 경기 최소 득점이라는 불명예 기록을 남겨야 했다.

그도 그럴 것이 올 시즌 동국대의 공격력은 지지부진하다. 이날 경기 전까지 팀 평균 득점(64.4점)과 2점슛 성공률(43%)은 대학리그 남자부 12개 학교 중 10위에 그쳐있었다. 팀 3점슛 성공률도 28%로 전체 6위에 머물렀다. 저조한 공격력은 동국대가 리그 초반, 8위에 그쳐 있는 근본적인 원인이 되어가고 있다.

이호근 감독은 이 같은 현상에 대해 “좋은 공격 기회가 나려면 가드나 포워드 포지션 선수들이 드라이브-인을 잘해줘야 하는데 그런 것들이 잘 안 됐다고 본다. 연습은 고려대와의 경기 후 많이 하기는 했으나 아직도 부족하게 느껴진다. 결국은 연습만이 답이다”라는 이유를 전했다.

그렇지만 동국대는 적은 득점의 아쉬움을 1경기 만에 만회하는 데 성공했다. 12개의 3점슛이 림을 갈랐고, 2점슛 성공률(57%)은 평균보다 14%가량 높았다. 그 결과 동국대는 이날 12인 엔트리 전원이 득점을 맛보는 고른 득점 분포까지 선보였다.

특히 임정현(192cm, F)과 지용현(201cm, C)의 공격력이 빛이 난 하루다. 임정현과 지용현은 내외곽을 활발하게 오가며 나란히 더블더블(임정현: 19점 16리바운드, 지용현: 14점 13리바운드)을 기록, 동국대의 저조했던 공격에 큰 힘을 불어넣었다. 이는 이호근 감독의 미소를 짓게하기 충분한 요소였다.

이호근 감독은 먼저 임정현의 이름을 꺼내며 “(임)정현이는 수비와 리바운드에서 강점이 많은 선수다. 공격도 그만큼 장점이 있는 선수인데 긴장을 많이 하는 건지 리그 초반 공격력이 좋지 못했다. 1:1 상황보다는 슈팅력에 강점이 있는 선수라 생각하기에 정현이가 야투 성공률을 끌어올려야 더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 본다”라는 평가를 전했다.

이어 지용현에 대해서는 “(지)용현이는 포스트업에 강점이 있지만, 슈팅과 미드레인지 게임에서도 많은 활약을 할 수 있다. 그만큼 리바운드는 지금보다 더 적극적으로 해줬으면 한다”라며 기대감과 바라는 바를 말했다.

한편 연패 위기에서 벗어난 동국대는 오는 11일, 중앙대를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더 높은 순위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승리는 필수로 다가올 것이다.

이호근 감독은 “지난 4월 9일 중앙대와의 맞대결에서도 잘하다가 후반전에 무너지며 패했다. 여러 방면에서 비디오 분석을 해야겠지만, 공격에서 속공 득점이 많이 나와야 승리할 수 있다고 본다. 그간은 속공이 너무 안나왔다. 중앙대도 그렇고 우리 팀도 물러설 수 없는 일전이다. 잘 준비하여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승리에 필요한 것들을 이야기하며 필승을 다짐했다.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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