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학생, 욱일기 형상 그림과 ‘조센징’ 적은 그림 전시…무슨 일이

권민선 매경 디지털뉴스룸 인턴기자(kwms0531@naver.com) 2025. 6. 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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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에 욱일기 형상을 한 그림과 '조센징' 등 혐오 표현이 담긴 전시물이 설치돼 논란이다.

한성대 측은 해당 전시물은 학교 승인을 받지 않은 것으로 설치 후 20분 뒤 당직 근무자가 발견해 전시 학생에게 연락을 취했다.

한성대 관계자는 "한성대 특정 재학생의 일탈 행동을 대학 당국이 신속하게 발견해 미승인 전시물 설치 후 40분 만에 재학생 본인 스스로 철거하게 한 것"이라며 "학생에 대한 행정 조치는 관련 규정에 따라 신속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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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에 걸린 그림. [사진 = X @museun_happen]
한성대에 욱일기 형상을 한 그림과 ‘조센징’ 등 혐오 표현이 담긴 전시물이 설치돼 논란이다.

4일 대학가에 따르면 서울 성북구 한성대 건물 내에 전날 오후 11시 10분께 일본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기 그림과 ‘조센징’, ‘역겨운 조센징들은 부끄러움을 모른다’고 적힌 글들이 전시됐다.

한성대에 걸린 그림. [사진 = X @museun_happen @_dksskd]
또 다른 전시물에는 “조선은 도덕 쟁탈전을 벌이는 유일한 나라. 그럼에도 나는 외친다. 예쁜 아이돌과 예쁜 여배우 그리고 예쁜 길거리 여자 모두를 임신시켜 유전자 남기고 싶다”는 내용이 적혔다.

이는 한성대 회화과에 재학 중인 한 남학생이 설치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성대 측은 해당 전시물은 학교 승인을 받지 않은 것으로 설치 후 20분 뒤 당직 근무자가 발견해 전시 학생에게 연락을 취했다. 이후 해당 학생은 설치 약 40분 만인 오후 11시 50분께 그림을 자진 철거했다고 한다.

한성대 관계자는 “한성대 특정 재학생의 일탈 행동을 대학 당국이 신속하게 발견해 미승인 전시물 설치 후 40분 만에 재학생 본인 스스로 철거하게 한 것”이라며 “학생에 대한 행정 조치는 관련 규정에 따라 신속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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