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연구진, 통풍 치료 새 길 열었다…"나노효소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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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연구진이 통풍의 근본 원인인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를 동시에 해결하는 새로운 치료 기술을 개발했다.
4일 전남대에 따르면 의과대학 박인규 교수 연구팀은 전남대병원 정형외과 선종근 교수, 김형근 박사 연구팀과 함께 통풍성 관절염(Gouty Arthritis)의 근본 치료 가능성을 제시하는 나노효소 기반 치료기술을 공동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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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전남대학교 전경. (사진 = 전남대 제공). 2024.07.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4/newsis/20250604155113204oyhm.jpg)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연구진이 통풍의 근본 원인인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를 동시에 해결하는 새로운 치료 기술을 개발했다.
4일 전남대에 따르면 의과대학 박인규 교수 연구팀은 전남대병원 정형외과 선종근 교수, 김형근 박사 연구팀과 함께 통풍성 관절염(Gouty Arthritis)의 근본 치료 가능성을 제시하는 나노효소 기반 치료기술을 공동 개발했다.
이 기술의 핵심은 세륨 산화물(CeO₂)이라는 나노입자에 알파 리포산(α-Lipoic Acid)이라는 항염 물질을 결합한 이중 기능 나노효소이다.
이 나노입자는 통풍의 주요 원인인 활성산소(ROS)와 염증 경로를 동시에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속이 빈 구조로 돼 있어 염증이 심한 부위에서만 정확하게 약물을 방출하도록 설계됐다.
이 때문에 불필요한 부작용은 줄이고, 필요한 곳에만 약효를 전달해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박 교수는 "이 기술은 통풍뿐만 아니라 류마티스 관절염, 신경계 염증 질환 등 다양한 질환에도 적용 가능성이 크다"며 "통증 없이 약물을 전달할 수 있는 마이크로니들 패치 기술과의 결합도 연구 중이다. 교원 창업기업 ㈜디알큐어를 통해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Chemical Engineering Journal)에 '활성산소 반응 기반 나노효소를 이용한 통풍 정밀치료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연구는 전남대 여수캠퍼스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RLRC)와 중소벤처기업부 딥테크 창업 지원 사업(TIPS R&D)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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