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24시] 진주시, 호국보훈의 달 추념·기념식 행사 개최
진주시, 구도심 노후상수관로 47.7km 전면 교체…390억 투입
(시사저널=김대광 영남본부 기자)

경남 진주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위로와 예우를 다하는 추념식과 기념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오는 6일 국가유공자와 유족, 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진주시 충혼탑에서 개최한다. 이어 25일에는 경남이스포츠경기장에서 6.25 참전유공자, 보훈가족,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제75주년 행사'를 개최한다.
그간 진주시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예우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 왔다. 참전유공자 및 전몰군경유족, 독립유공자유족, 순직군경유족 뿐 아니라 그 외 국가유공자 및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게 보훈 관련 수당과 위문금 지급, 쓰레기 종량제봉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9개 보훈단체 운영비 지원을 통해 회원 복지 증진 및 단체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원자폭탄 피해자 1세대에 2024년부터 매달 5만원씩 생활보조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도내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원폭 피해자 1세대로 진주에는 30여 명이 지원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계기로 일상에서 보훈문화가 확산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진주시, 신중년 채용 기업에 1인당 250만원 고용장려금 지원
경남 진주시는 신중년 구직자에게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관내 중소·중견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2025년 신중년 내일이음 50+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신중년 내일이음 50+사업'은 신중년 세대의 고용을 장려하고 제조업 구인난 해결을 위해 신중년을 채용하는 기업에 고용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진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최대 20명을 지원한다.
모집대상 기업은 주민등록상 진주시에 거주하는 신중년(50세 이상 64세 이하) 구직자를 2025년 1월1일 이후 신규 채용한 진주시 소재 중소·중견기업이며 사업자등록증 상 업태에 '제조업'이 명시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지원금액은 신중년 근로자 1인당 250만원으로 기업이 신중년 근로자를 신규 채용하여 5개월 간 임금 지급 후 고용유지 상태에서 고용장려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기업별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에 따라 최대 2명까지 지원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진주시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및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신중년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받고 기업에는 필요한 인력이 연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기업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진주시, 구도심 노후상수관로 47.7km 전면 교체…390억 투입
경남 진주시는 상대·상평·하대동 지역에 매설되어있는 노후된 상수관로 47.7km를 총사업비 390억원을 들여 교체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구도심에 속하는 이들 지역은 노후화된 상수관로로 인해 잦은 누수와 빈번한 수돗물 내 찌꺼기 발생으로 상수관로 교체가 절실하게 필요한 구역이었다.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노후 상수관로 교체사업은 지자체 예산만으로 추진하기에는 재정적 부담이 큰 사업으로 진주시는 지난해 8월 환경부 소관의 2025년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지자체로 선정, 국비 194억원을 확보했다.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중에 있으며, 2026년 착공을 시작해 2030년에는 노후관 정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며 유수율 85%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통상적인 도로에 있는 노후관을 교체하는 방식을 벗어나 이례적으로 계량기 앞 급수관까지 교체하는 공사로 누수 요인을 원천 차단하여 시민들에게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시는 민선 7기 이후 총사업비 600억원을 들여 이물질이 자주 발생하는 천전·성북·중앙·상봉동 등 구시가지 위주로 노후 상수관로 L=351km를 교체했으며 그 결과 누수율도 대폭 감소하여 연 38억의 예산 절감 효과를 보고 있다.
또한 동부 5개면(진성·사봉·일반성·이반성·지수면)에 국비와 시 재원을 투입해 상수관로를 교체하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시행 중이며 사업 목표인 52.3km의 수도관 교체를 올해 연말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전국 최고 품질의 수돗물을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진주시 수돗물의 새 브랜드인 '하모수'명품화를 위하여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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