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6월 모평 영어, 지난해 수능보다 쉽지만 9월보단 어렵다”
“킬러문항 배제 등 수능 출제 기조 유지”
![EBS 현장교사단 영어 대표 강사인 김예령 대원외고 교사(오른쪽)가 4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브리핑룸에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영어영역 출제 경향을 설명하고 있다. 왼쪽은 윤윤구 한양대사대부고 교사. [연합]](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4/ned/20250604153325313mwjt.jpg)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영어 영역은 지난해 수능보다는 쉽고 9월 모의평가보다는 다소 어려웠다는 분석이 나왔다.
EBS 대표 영어 강사인 김예령 대원외고 교사는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수능 6월 모의평가 영어 영역 출제경향 브리핑에서 “2025학년도 수능에 비해 쉽고 킬러문항 배제 등 수능 출제 기조를 유지했다”고 말했다.
작년 수능 영어 영역에서 원점수 90점 이상으로 1등급을 받은 수험생 비율은 6.22%였다.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뀐 2018학년도 이래 1등급 비율이 가장 낮았던 전년(4.71%)보다 1.51%포인트 올랐었다.
김 교사는 “문항들을 봤을 때 절대 난이도뿐만 아니라 선지 부담이 많이 줄어서 작년보다 쉽게 출제된 것 같다”며 “작년 9월 모의평가와 비교했을 땐 비슷하거나 조금 어려운 정도”라고 언급했다.
매우 쉬웠다고 평가된 작년 9월 모의평가 당시 1등급 비율은 10.94%에 달했다.
김 교사는 “내용이 지나치게 추상적이어서 우리말로 해석해도 이해하기 어려운 지문은 배제됐다”며 “지문을 충실히 읽고 이해하면 풀 수 있는 문항들을 다양한 유형에서 골고루 출제해 전반적인 변별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상위권 변별력이 높은 문항으로는 30번(어휘 추론), 32번(빈칸 추론), 34번(빈칸 추론), 37번(글의 순서)이 꼽혔다.
김 교사는 “이들 문항으로 변별력을 확보하고자 하면서도 그 외 문항들은 평이하게 출제하고, 듣기 영역의 EBS 연계율도 높였다”며 “이는 중하위권 수험생들의 시험 부담을 경감시켰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BS 연계율은 55.6%로, 총 45문항 중 25문항이 간접 연계된 것으로 분석됐다. ‘듣기 및 간접 말하기’는 17개 중 15개, ‘읽기 및 간접쓰기’에선 28개 중 10개가 연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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