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에 ‘밥줄’까지 걸었다‥이재명 대통령 시대, 희비 엇갈린 ★들

하지원 2025. 6. 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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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되면서 연예계도 들썩이고 있다.

그동안 이재명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한 연예인들은 당선 직후 긍정적 반응을 보였고 그렇지 않은 연예인들은 실망감을 표하거나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이재명 후보는 이번 대선에서 49%의 득표율로 대통령에 당선됐다.

당선 이전부터 공개 지지를 밝혀온 연예인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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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박혁권 김수용 JK김동욱/뉴스엔DB
이승환/소셜 계정 캡처
김규리/소셜 계정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되면서 연예계도 들썩이고 있다. 그동안 이재명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한 연예인들은 당선 직후 긍정적 반응을 보였고 그렇지 않은 연예인들은 실망감을 표하거나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이재명 후보는 이번 대선에서 49%의 득표율로 대통령에 당선됐다. 당선 직후에는 소셜 미디어를 통한 연예인들의 반응이 이어졌다. 배우 김규리는 "모든 것들이 제자리로 돌아오는 풍경"이라고 적었다. 가수 이승환은 출구조사 방송 화면을 공유하며 "퇴보에서 전진으로"라는 글을 올렸다. 가수 겸 배우 하리수는 "이재명 대통령님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우리나라 국민들 잘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세요. 화이팅!!"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당선 이전부터 공개 지지를 밝혀온 연예인들도 있었다. 배우 박혁권은 이번 대선에서 이 후보를 적극 지지하며 제주 유세 현장에 동행했다. 박혁권은 유세장에서 “밥줄 끊겨도 이재명을 지지하겠다”고 발언했다.

방송인 김수용은 서울 여의도에서 진행된 유세 현장에 참가했다. 김수용은 비상계엄 관련 사태 이후 입장을 바꿨다며 "제 마음은 이재명을 지지하기로 결심했다, 이제 바뀌어야 한다”고 밝혔다.

배우 김가연도 충북 충주시 유세 현장에 참석해 지지를 표했다. 김가연은 유세에서 "이재명 후보가 잘해낼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다. 6월 3일에는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개표방송 시청 행사에도 참석해 지지 발언을 이어갔다.

반면 가수 JK김동욱은 실망감을 표했다. JK김동욱은 캐나다 시민권자로 투표권은 없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입장을 밝혀왔었다. JK김동욱은 당선 소식이 전해진 이후 "결국 싣지 말아야 될 곡들을 싣어야 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구나”라며 "이젠 사랑 노래보다 겪지 말아야 될 세상을 노래하는 시간이 많아질 듯"이라고 글을 남겼다. 가수 김흥국, 배우 최준용, 개그맨 이혁재 등도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한 바 있다.

정치적 입장을 밝히는 연예인들에 대한 대중의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 연예인들은 소신 발언으로 인한 불이익을 감수하겠다는 입장을 보였지만 정치적 표현에 대한 신중함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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