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대형 쇼핑몰에 문을 연 '뚜레쥬르 선웨이 피라미드점' 모습 ⓒCJ푸드빌 제공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8년 만에 말레이시아 시장에 재진출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CJ푸드빌은 이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대형 쇼핑몰에 '뚜레쥬르 선웨이 피라미드점'을 오픈했다. 복합 쇼핑몰 선웨이 피라미드 2층에 60평(약 198㎡) 규모로 문을 연 현지 뚜레쥬르 지점은 베이커리 카페형 매장으로 페이스트리, 생크림 케이크 등 인기 제품뿐 아니라 현지 고객 수요와 선호도를 반영한 샌드위치와 음료 등을 판매한다.
CJ푸드빌은 말레이시아 재진출을 위해 지난 1월 현지 파트너사 '스트림 엠파이어 홀딩스'와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CJ푸드빌은 2011년 말레이시아에 첫 뚜레쥬르 매장을 열었지만 2017년 파트너사 문제 등으로 현지에서 철수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이달 중 쿠알라룸푸르의 핵심 상권인 선웨이 벨로시티몰에도 추가로 매장을 열 계획"이라며 "말레이시아와 인접한 인도네시아에서 운영 중인 공장을 기반으로 현지 사업 운영과 물류 등에서 시너지를 극대화해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