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 14년차 김민수 “올해 꼭 KPGA 투어 우승자 타이틀 갖겠다”

정문영 기자 2025. 6. 4. 14: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데뷔 14년 차 김민수(35·볼빅)는 그동안 필드보다 스크린골프에서 풍성한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김민수는 여전히 KPGA 투어 첫 우승에 대한 목마름이 크다.

그는 "'스크린골프의 황태자'라는 별명도 좋지만 올해는 꼭 'KPGA 투어 우승자'라는 타이틀을 갖고 싶다"며 "사실 투어에서 친한 선수들은 우승을 다 했다. 이제는 내 차례가 오길 바란다. KPGA 투어 우승 도전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5개 대회 출전해 톱10 세 차례
“KPGA 투어 우승 도전 현재진행형”
김민수. 사진 제공=KPGA
[서울경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데뷔 14년 차 김민수(35·볼빅)는 그동안 필드보다 스크린골프에서 풍성한 성과를 거뒀다. KPGA 투어 우승은 없지만 스크린골프 대회에서 통산 13승을 거둬 별명이 ‘스크린골프의 황제’다. 그러나 김민수는 여전히 KPGA 투어 첫 우승에 대한 목마름이 크다.

그래서 올 시즌 첫 우승을 향한 김민수의 의지는 그 어느 때보다 강하다. 그는 “‘스크린골프의 황태자’라는 별명도 좋지만 올해는 꼭 ‘KPGA 투어 우승자’라는 타이틀을 갖고 싶다”며 “사실 투어에서 친한 선수들은 우승을 다 했다. 이제는 내 차례가 오길 바란다. KPGA 투어 우승 도전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라고 말했다.

2012년 KPGA 투어에 데뷔한 김민수는 현재까지 투어 161개 대회에 출전했다. 최고 성적은 2023년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와 올해 SK텔레콤 오픈에서 기록한 공동 3위다. 특히 그는 올해 총 5개 대회에 출전해 톱10 세 차례로 톱10 피니시 공동 1위를 달리며 올 시즌 좋은 경기력을 펼치고 있다.

김민수는 “사실 약점은 늘 체력이었다. 시즌 중반부터 체력이 떨어지면서 경기력에 영향을 줬었다”며 “올해는 체력을 잘 유지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대회 종료 후 꼭 필라테스를 한다. 그리고 근육 통증이 종종 발생하는데 이 부분을 잘 관리하기 위해 재활 훈련도 꼼꼼히 하고 있다. 시즌 전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실행하고 있는 부분”이라고 했다. 이어 “그동안 투어 생활을 오래 했음에도 톱10에 자주 오르지 못했다. 그래서 올 시즌 목표는 톱10에 꾸준하게 이름을 남기는 것이었다. 그러면 언젠가는 우승도 따라오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지난 달 끝난 SK텔레콤 오픈 이후 약 2주간 휴식기를 가졌던 김민수는 5일부터 나흘간 부산 아시아드CC에서 열리는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 출전한다. 그는 “아이언으로 샷을 정교하게 구사하는 것을 좋아하고 잘한다. 최근에 샷감이 좋기 때문에 안정적인 경기를 펼치는 데 집중하겠다”며 “순위 경쟁보다는 내 플레이에만 몰입하겠다. 장점을 살려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정문영 기자 my.jung@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