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 KT·LGU+ 보안 1차 점검 종료…"현재까지 특이점 없어"

SK텔레콤 해킹 사태를 계기로 다른 통신사와 플랫폼 업계로 보안 점검을 확대한 당국이 KT와 LG유플러스에 대한 1차 현장 점검에서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신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KT와 LG유플러스에 대해 보안 점검을 진행 중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달 30일 LG유플러스에 대해, 지난 2일 KT에 대해 1차 현장 점검을 종료했습니다.
과기정통부 고위 관계자는 "1차 현장 점검 결과 현재까지 해킹 의심점 등 특이점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이 관계자는 이들 통신사에 대한 현장 점검을 추가로 진행하는 등 추가 조사 과정이 남아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현재까지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아직 점검이 마무리되지 않아 두 통신사의 보안 상황에 대해 '문제없음' 결론을 내리지는 않았다고 부연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달 23일부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보안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 점검단을 두 통신사에 투입해 직접 점검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KT, LG유플러스에 대한 2차 현장 조사 일정에 대해 "신속히 진행하되 여러 요소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플랫폼 4사에 대한 현장 점검은 통신사들에 대한 점검 결과가 명확하게 정리되는 대로 시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흥수 기자 domd53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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