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홀란보다도 앞선 '체코 골잡이' 시크… 알론소의 레알 관심까지 받는다

김유미 기자 2025. 6. 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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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체코 공격수 파트리크 시크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

체코의 월드컵 본선행을 위해 뛰는 시크는 예선 3득점으로 전체 득점 1위에 올랐다. 3월 치른 페로제도, 지브롤터와의 월드컵 유럽 예선 조별 라운드 1・2차전에서 총 3골을 터트린 결과다.

이번 대회 예선 L조에 속한 체코는 몬테네그로, 크로아티아, 페로제도, 지브롤터와 월드컵 본선행을 다툰다. 2경기가 진행된 가운데, 체코와 몬테네그로가 2승씩을 챙겼다. 크로아티아는 3월 A매치 기간을 건너뛴 후 이번 6월부터 월드컵 예선에 임한다.

2위엔 각각 2골을 넣은 노르웨이의 엘링 홀란, 잉글랜드의 해리 케인이 자리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의 유럽 예선에선 케인과 멤피스 데파이(네덜란드)가 각각 12골로 예선 득점 1위에 랭크됐다. 2018년엔 폴란드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16골을 터트린 바 있다.

바이어 04 레버쿠젠 소속으로 뛰는 시크는 최근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전 감독이었던 사비 알론소가 레알 마드리드 지휘봉을 잡으면서 신뢰할 수 있는 공격수 영입을 원하고 있어서다. 알론소 감독의 지도를 받은 시크는 2024-20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31경기 2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아직 어리고 적응 시간이 필요한 엔드릭을 도우며 팀에 기여할 수 있는 이가 바로 시크다. 레알 마드리드는 시크를 영입하기 위해 1,500만 유로(약 234억 원)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알 마드리드는 시크가 유럽 무대에서 쌓아온 경험과 함께, 엔드릭과 경쟁을 벌이며 핵심적인 역을 수행할 거로 기대하고 있다. 킬리안 음바페의 출전 부담을 덜어주는 것도 시크의 역할이 될 전망이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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