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세계 지능형 스마트 도시 평가서 12위…아시아 2위

부산이 세계 지능형 스마트 도시 평가에서 12위에 올랐다.
부산시는 영국의 글로벌 컨설팅 전문기관인 지옌(Z/YEN)사가 발표한 세계 지능형 센터 지수(글로벌 스마트 센터 지수, SCI) 11회차 평가에서 전 세계 주요 도시 76곳 중 12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2021년 6월 3회차 평가에서는 62위를 기록했던 부산은 2022년 5월 5회차 27위에 이어 지난해 11월 10회차에서 5월 9회차 13위를 기록하는 등 지속적으로 순위를 높여왔다.
1∼5위는 샌프란시스코, 취리히, 런던, 옥스포드, 뉴욕이었다. 부산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세계전체 9위인 싱가포르에 이어 2위에 올라 지난 평가 순위를 유지했다.
첨단기술 분야 12위, 금융지원 분야 13위, 인적자원 분야 9위, 기업환경 분야 8위, 평판·명성 분야 11위, 기반 구축 분야 6위, 혁신지원 분야 7위 등 골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술 산업 규제나 지원 접근방식을 보여주는 혁신지원 분야가 13위에서 7위로 크게 올라 규제 완화와 지원정책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부산시는 경제 전반의 '지능화(스마트화)'와 '디지털화'를 총괄하는 '디지털경제실'을 중심으로 주력산업에 디지털을 접목해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전환하고,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양자컴퓨팅, 로봇, 바이오 등 디지털 혁신 기술 성장 지원과 디지털 기반시설 확충 등에 나서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평가 결과에서 부산이 명실상부한 세계적 지능형(스마트)도시가 되었음을 재차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수도권 일극화를 극복하고 남부권 혁신 거점이자 세계적 중심 도시로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경훈 기자 werther@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 이재명 정부 첫 인사…국무총리 김민석·비서실장 강훈식·국정원장 이종석 | 한국일보
- '성남 참모' 정진상부터 7인회, 보수 윤여준까지… '이재명 대통령' 만든 공신그룹 | 한국일보
- '최수종 조카' 조태관, 투표장 앞까지 갔는데… 투표 못 한 사연은? | 한국일보
- "대선 불복" "부정선거"... 김문수 '승복 선언'에 분노한 지지자들 | 한국일보
- 이승환·김규리·하리수, 이재명 당선에 기쁨 표출… JK 김동욱 반응은? | 한국일보
- "국민이 살려냈다"... '무수저' 소년공 출신 이재명, 권력 '정점'에 우뚝 서다 | 한국일보
- 이재명 스승의 당부 "기억력 뛰어났던 소년, 선거 때 마음 끝까지 지키길" | 한국일보
- '선우용여 세대' 저속노화 식단의 비밀 | 한국일보
- 난임 극복했는데... 임라라 "입덧으로 기절까지" 고충 토로 | 한국일보
- 김문수, 승복 선언 "이재명 후보님 축하 드린다...국민 선택 겸허히 수용" |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