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알 '재난안전산업 클러스터' 조성…새 정부 국정과제 반영 나선 '익산시'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앞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재난안전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주요 공약사업의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익산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헌율 시장 주재로 '대선공약 및 국가예산 대응 보고회'를 열고 이재명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후보시절에 내놓았던 지역공약에 대한 대응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후보시절에 내놓은 익산시 관련 주요사업은 △재난안전산업클러스터 조성 등을 포함한 △국립식품박물관 건립 △왕궁 자연환경복원 프로젝트 △익산역 광역환승체계 구축 및 복합개발 △세계유산 백제왕궁 역사문화벨트 조성 △부여~익산 고속도로 조기 착공 등 6개이다.

아울러 대기업들의 재해안전 관련 요구 목소리도 커가고 있어 각종 재난·재해 안전을 위한 산업의 비대화와 함께 익산을 핵심 클러스터로 조성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재명 정부가 본격적으로 출범하고 '여대야소'의 국회 상황을 잘 활용할 경우 익산시 미래성장동력 확보의 새 전환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향후 1년 동안 총력전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는 권고이다.
익산시는 이와 관련해 정치권과 함께 '재난안전산업'과 관련한 각종 기관을 신설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고 기존 기관과 기업도 유치해 미래의 기후변화 시대에 적극 대응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또 각 정당에 제안했던 △청년 올인원(All-in-One) 타운 조성 △K-그린바이오 혁신허브 구축 △국가식품클러스터 인입선 구축 △전주권 광역철도 구축 △전북권 산재전문병원 건립 등 현안과 관련해서도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방향을 설정했다.
익산시는 또 각 부처의 2026년도 예산안 반영 현황을 공유하고 정부 예산안 반영을 위한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는데 집중했다.

익산시는 앞으로 세종사무소를 중심으로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의 공조를 강화하고, 정헌율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직접 중앙부처를 방문해 대선공약과 국가예산 반영을 위한 현장 대응에 나선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대선공약과 국가예산 확보는 익산발전을 견인할 핵심 동력"이라며 "중앙부처, 전북특별자치도, 정치권과 전략적으로 협력해 우리 시의 주요 과제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기홍 기자(=익산)(arty13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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