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셔틀외교 지속"…중, 실용외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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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중국도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으로 변화될 외교 관계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악화된 관계회복을 기대하고 있고, 일본은 낙관과 경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대신 중국 관영 매체들은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한 '실용외교' 노선에 주목하며, 윤석열 정부 시절 악화된 한중 관계가 개선의 전기를 맞았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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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과 중국도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으로 변화될 외교 관계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악화된 관계회복을 기대하고 있고, 일본은 낙관과 경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윤창현 기자입니다.
<기자>
이시바 일본 총리는 오늘(4일) 오전 "한국 국민의 선택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재명 대통령 당선을 축하했습니다.
이시바 총리는 올해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이라며 민간을 포함한 양국 교류를 더 활발히 해나가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한일 정상회담은 가능한 한 조속히 하는 것이 좋다며 양국 정상이 정기적으로 양국을 오가는 '셔틀 외교'에 대한 의욕도 드러냈습니다.
[이시바 시게루/일본 총리 : 셔틀외교의 중요성은 한국에 어느 정권이 들어서든 바뀌지 않습니다.]
요미우리와 아사히 신문 등 일본 언론들은 이재명 대통령이 과거 윤석열 정부의 대일외교 노선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강하게 비판했던 점을 거론하며, 한국의 대일외교 정책이 전환할 가능성도 거론하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는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대신 중국 관영 매체들은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한 '실용외교' 노선에 주목하며, 윤석열 정부 시절 악화된 한중 관계가 개선의 전기를 맞았다고 평가했습니다.
중국 신화통신은 SNS 계정 뉴탄친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대 중국문제에서 정신이 맑고 냉정하다"며, "윤석열 정부 때 최저점에 빠졌던 양국관계가 더 나빠질 수 없다"고 기대를 나타냈습니다.
뉴탄친은 특히 가난한 소년공이었던 이 대통령이 변호사와 정치인으로 성장해 왔던 경로를 "작은 전설"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관영 CCTV와 홍콩 봉황망 등도 이 대통령을 소개하는 기사를 개제했고,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서는 이대통령 당선 소식 해시태그가 어젯밤부터 오늘 오전까지 1억회 이상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영상편집 : 김병직)
윤창현 기자 chy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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