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보, 산불 피해지역 소상공인 집중 지원…역대 최고 보증지원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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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용보증재단이 소상공인 등을 위한 보증지원을 강화한다.
김중권 이사장은 "지난 1년이 경북신용보증재단 대도약의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제부터는 재단의 잠재력을 폭발시키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올해는 우선적으로 산불 피해 소상공인들의 일상회복을 집중 지원하고 APEC 정상회의의 성공개최와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된 사업들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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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용보증재단이 소상공인 등을 위한 보증지원을 강화한다.
김중권 경북신보 이사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역대 최고 수준의 보증지원 계획을 밝혔다.
경북신보는 지난해 김 이사장의 매칭출연 아이디어로 창사 이래 최대 출연실적을 거뒀다.
지난해 경북신보는 시·군·금융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701억 원의 출연금을 유치하고 이를 재원으로 2023년보다 1.8배 많은 3천8억 원 규모의 저금리 자금을 공급하는 등 총 1조4천936억 원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보증을 지원했다.
디지털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워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디지털 품앗이 보증방식을 도입해 업무 처리시간을 단축했다. 올해는 디지털 창구를 활용한 전자문서 중심의 페이퍼리스 보증심사 방식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
고객편의를 위해 보이는 ARS 서비스를 도입하고 관할 업무구역을 유연하게 운영해 고객만족도를 높였다.
성실실패자의 재기도 돕고 있다.
경북신보는 대한법률구조공단, 신용회복위원회와 경북도 성실실패자 금융복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금융지원팀을 신설해 채무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신속한 재기를 돕고 있다.
김 이사장은 "올해는 성실실패자 대상 전문 재기지원과 산불 피해 소상공인의 일상 회복 지원에 집중하겠다"며 "2025 APEC 성공 개최를 위해 해당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 프로그램도 시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올해 경북신보는 소상공인 금융부담 완화와 금융복지 지원을 목표로 역대 최대인 2조 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다. 당초 1조4천억 원의 보증지원을 계획했으나 산불과 경기 침체 등 어려움을 고려해 6천억 원을 추가로 확대했다.
지난 3월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북부 소상공인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산불 피해지역 지원 TF팀을 구성하고 경북도, 금융기관과 협액을 맺고 긴급 금융지원에 나섰으며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해 경주시·포항시에 있는 숙박업 소상공인들에게 특례보증을 실시하고 있다.
김중권 이사장은 "지난 1년이 경북신용보증재단 대도약의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제부터는 재단의 잠재력을 폭발시키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올해는 우선적으로 산불 피해 소상공인들의 일상회복을 집중 지원하고 APEC 정상회의의 성공개최와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된 사업들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소상공인 종합지원 기관으로 우뚝 서겠다"고 덧붙였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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