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제21대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면서 한 식당이 점심을 무료로 제공해 화제를 모았다.
제21대 대통령 당선 기념 ‘점심 무료’ 이벤트를 내건 광주 서구 쌍촌동 한 백반집. (사진=뉴시스)
4일 광주 서구 쌍촌동 한 백반집은 이날 식당을 찾은 손님 200명에게 점심을 공짜로 제공했다. 식당 외부와 내부에는 ‘경축 이재명 대통령 당선’, ‘오늘 점심 무료’ 등의 당선 축하 문구가 붙어 있다.
해당 식당은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결정을 내린 지난 4월 4일에도 5·18 회원 약 60여 명을 대상으로 점심을 무료로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식당 사장은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어제 여론조사를 보고 이 대통령이 ‘유력’하다는 문구를 보자마자 너무 기뻤다. 저뿐만 아니시고 모두 그러셨을 것”이라며 “공짜로 운영해도 전혀 손해라고 생각 안 한다. 모두의 기쁨을 나누는 것이 식당 사장으로서 최고의 행복”이라고 밝혔다.
이어 “새 대통령에게 바라는 것은 서민들이 더 먹고 살기 좋은 행복한 세상 만들어주시는 것이다. 서민 경제를 살려주길 바란다. 우리 모두 잘 사는 세상 만들어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