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2026학년도 6월 모의평가 '수학' 출제 방향 브리핑
[EBS 뉴스12]
이상호 출판국장 / EBS 디지털학교교육본부
지금부터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수학영역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브리핑에 참여하신 선생님을 소개하겠습니다.
EBS 현장교사단 총괄을 맡고계신 한양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윤윤구 선생님이십니다.
수학 영역 출제 경향 분석을 담당하신 인천하늘고등학교 심주석 선생님이십니다.
지금부터 10분간 심주석 선생님께서 이번 6월 모의평가 수학 영역의 출제 경향 분석 결과를 발표하시겠습니다.
심주석 인천하늘고 교사 / EBS 대표강사
네, 안녕하십니까? EBS 현장 교사단으로 2026학년도 6월 모의평가 분석에 참여한 인천하늘고등학교 심주석입니다.
지금부터 2026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수학 영역 출제 경향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2026학년도 6월 모의평가 수학 영역은 작년에 치러진 2025학년도 수능과 비슷한 수준에서 출제된 것으로 분석하였습니다.
수능 출제 기조와 마찬가지로 문제 풀이 기술을 요하는 문제보다는 개념을 충실히 학습한 학생들이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는 문항, 주어진 상황을 논리적으로 추론하는 문항, 수학의 개념, 원리, 법칙을 종합적으로 적용하는 문항들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다만 종합적 사고력이 필요한 문항들이 있어 일부 문항에 있어서는 다소 까다롭게 느낄 수 있었겠지만 전반적으로는 작년 수능과 비슷한 수준에서 출제된 것으로 분석하였습니다.
각 과목별 출제 경향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공통 과목에는 수학1과 수학2가 있고요. 총 문항 수는 22문항입니다.
먼저 수학1에서는 지수함수, 로그 함수에서 4문항, 삼각함수에서 3문항, 수열에서 4문항이 출제되었습니다.
문제 해결 과정이 과도하게 복잡한 문항보다는 학교 수업을 충실히 따라가면서 익힐 수 있는 기본 개념을 활용하거나 문제 상황을 논리적으로 추론하면 수월하게 해결할 수 있는 문항으로 계산을 줄이는 방향으로 출제가 되어졌고요.
한 문항에 너무 많은 개념을 필요로 하는 문항은 배제하여 출제된 것으로 분석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14번은 사인 법칙과 코사인 법칙을 모두 사용하는 문항으로 수학1 선택형 문항 중에는 가장 어려웠을 문항이지만 EBS 연계 체감도가 높은 문항이었고, 20번은 수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등차수열의 개념을 활용하여 복잡한 계산 없이도 해결할 수 있는 문항이었습니다.
수학2에서는 함수의 극한과 연속에서 2문항, 다음 함수의 미분에서 5문항, 다음 함수 적분에서 4문항이 출제되었습니다.
수학2에서는 지나치게 많은 개념을 이용하거나 복잡한 계산으로 실수를 유발할 수 있는 문항보다는 기본적인 개념과 계산 능력이 있는지를 묻는 문항, 개념과 원리를 이용해서 아이디어를 끌어내 추론하는 문항들이 출제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13번은 두 곡선으로 둘러싸인 도형의 넓이를 적분을 이용하여 식을 세우게 되면 복잡한 계산 없이도 해결할 수 있는 문항이었고요.
15번은 함수의 그래프의 개념을 정확하게 추론하고 함수의 극한의 성질을 이용하여 해결하는 문항으로 극한에 대한 개념 이해가 중요한 문항이었습니다.
다음은 선택 과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6월 모의평가는 9월 모의평가, 수능과는 다르게 출제 단원이 1단원, 2단원까지만이 출제 단원이었습니다.
확률과 통계는 경우의 수에서는 4문항, 확률에서는 4문항이 출제되었습니다.
학교 교육과정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개념, 즉 과목의 성취 수준에 맞는 문항들로 출제가 이루어졌다고 분석하였습니다.
기존의 변별력이 높게 출제되었던 중복 조합, 조건부 확률의 문항이 6월 모의평가에서도 변별력이 높은 문항으로 출제되었다고 분석하였습니다.
30번은 (가)조건 내에서 함숫값들의 관계를 파악하면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 있다는 특징을 보였고, 전반적으로 계산이 복잡하지 않아 체감상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었을 것으로 분석하였습니다.
다음은 미적분으로 수열의 극한에서 3문항, 미분법에서 5문항이 출제되었습니다.
복잡한 계산의 문제보다는 정확한 개념을 바탕으로 접근해야 하는 문항들이 출제되었다고 판단됩니다.
28번은 합성 함수에서 이계도함수를 이용하여 상수의 값을 구하는 문항으로 미분법을 종합적으로 적용하는 문항이었고요.
30번은 합성 함수의 미분법을 바탕으로 극소 값과 미분계수의 값을 이용하여 함수 값의 최소값을 구하는 문항으로 이 30번 문항은 학생들이 다소 까다롭게 느꼈을 것으로 분석하였습니다.
기하는 2차 곡선에서 4문항, 평면 벡터에서 4문항, 총 8문항이 출제되었습니다.
2차 곡선의 정의와 성질, 벡터의 합과 내적에 대한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지를 판단하는 문항이 출제된 것으로 분석하였습니다.
29번은 쌍곡선의 성질과 비례식을 이용하여 삼각형의 넓이로부터 쌍곡선의 주축의 길이를 구하는 문항이었고요.
30번은 위치 벡터와 내적이 주어졌을 때 벡터의 내적의 최소값을 구하는 문항으로 이 역시 변별력이 높았을 것으로 분석하였습니다.
이번에 치러진 6월 모의평가는 전반적으로 공교육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의 문항이라든지 과도한 계산을 요구하는 문항은 보이지 않았고, 수능의 목적에 부합되게 학생의 사고력과 종합적인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다양한 변별력을 가진 문항들로 작년 수능과 비슷한 수준에서 출제가 되었다고 분석하였습니다.
다만 작년에 출제되지 않았던 합답형 문항이라든지 완성형 문항이 출제되었지만 교육과정 내 기본 개념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으면 쉽게 해결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으로 출제되었고, 중상위권 학생들에게도 변별력이 높은 문항에 대해 깊이 있는 사고의 시간이 확보된 모의 평가였다라고 분석하였습니다.
주요 문항 분석으로 변별력 높은 문항과 공교육의 연계성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수학 1에서는 22번 문항이 변별력이 확보된 문항이라고 생각됩니다. 지수 함수를 포함한 함수의 그래프에서 교점을 찾고 두 점 사이의 거리와 점과 직선 사이의 거리를 활용해서 삼각형의 넓이를 구하고 주어진 넓이와 비교하여 식의 값을 구하는 문항으로 지수 함수의 그래프와 지수 방정식을 활용한 문항이었습니다.
수학2의 15번 문항은 (가) 조건에서 주어진 극한 값이 0 이하라는 것의 의미를 이해하고 3차 함수 f(x)의 그래프의 개형을 추론해서 (나) 조건을 이용해서 함수를 구한 후 함수의 극한의 성질을 이용하여 k 값을 구하는 문항으로 상위권에서 충분한 변별력을 보였을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하지만 이 두 문항의 특징은 문제 풀이의 스킬이나 반복 학습으로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는 문항이라기보다는 학생이 공부하면서 얼마나 많은 생각과 사고를 해 보았는지에 따라 느끼는 체감 난이도는 다르지 않을까 판단을 해봅니다.
확률과 통계 30번의 경우 중복 조합의 개념을 바탕으로 함수의 개수를 구하는 문항이었고, 미적분 30번의 경우는 합성 함수의 미분법을 바탕으로 함수의 그래프를 추론해서 함수 값의 최소값을 구하는 문항, 기하 30번의 문항은 평면 벡터의 위치, 벡터와 내적이 주어질 때 벡터의 내적의 최소값을 구하는 문항이었습니다.
개념에 대한 이해 정도가 높아야지만이 해결 가능한 문항이지만, 공교육에서도 중요하게 다루는 개념을 문제의 소재로 삼고 있다는 특징을 보여줬다라고 분석하였습니다.
변별력이 높았던 문항 이외에도 출제된 모든 문항들이 교육 과정에서 다루는 내용 요소와 관련성이 매우 높았고, 학교 교육과 EBS 연계 교재로도 충분히 수능을 준비해 나갈 수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공식 위주 또는 암기 위주의 학습이 아닌 개념의 이해도를 높여 나가는 학습을 자기 주도적으로 열심히 해야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는 모의 평가의 메시지를 꼭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EBS 연계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수학 영역은 문항 수의 50%인 15문항이 연계되었습니다.
공통 과목인 수학1과 수학2에서 12문항, 선택 과목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에서는 각 과목마다 3문항씩 총 15문항이 연계되었습니다.
개념 원리의 활용, 문항의 축소·확대·변형 자료 상황의 활용으로 연계되었고 풀이의 알고리즘이 비슷한 문항들이었다고 분석하였습니다.
구체적인 문항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전체적으로 6월 모의평가에 대해서 다시 정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6월 모의평가이기 때문에 수험생마다 준비도의 차이가 있고 느끼는 체감도는 다 다를 수 있겠으나 2025학년도 수능과 비슷한 수준에서 출제된 것으로 분석하였습니다.
교육과정의 내용으로 무엇보다 개념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게 작용하는 문항으로 출제가 이루어졌다라고 분석하였습니다.
단순 암기 또는 스킬에 의해 문제를 해결하는 학습보다는 개념에 대한 깊이 있는 학습, 즉 요령보다는 원칙적인 수학 학습을 바탕으로 수능 준비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모의 평가였습니다.
이상으로 2026학년도 6월 모의평가 수학 영역 출제 경향 브리핑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답변]
이상호 출판국장 / EBS 디지털학교교육본부
네 그럼 지금부터 10분간 수학 영역 출제 영역 분석에 대한 질의 응답을 시작하겠습니다.
질의하실 기자님께서는 손을 들어주신 후 소속 성함 말씀하시고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1
난도를 아무래도 저희는 표준점수 최고점하고 만점자로 가늠을 할 수밖에 없는데요.
작년 수능하고 만점자 수도 좀 유사한 수준으로 보시는지가 궁금하고요. 또 작년 9월 모의평가는 이제 표준 점수 최고점이 작년 수능보다 4점 낮았는데 미적분 만점자까지 합치면 만점자가 되게 많았잖아요.
4천 700명 넘을 정도였는데 그러니까 9월 모의평가하고 작년 수능하고 비교해서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 부탁드립니다.
심주석 인천하늘고 교사 / EBS 대표강사
작년 치러진 수능이, 그러니까 그 전년도의 수능이 조금 어려운 편이었죠.
재작년 수능이요.
그리고 작년 6월 모의평가가 그 해보다 수능보다 어려웠고 9월달이 최근에 치러진 시험에서 가장 좀 쉽게 느껴졌었습니다.
그래서 수능은 그 중간 정도를 타겟팅으로 잡으려고 설정이 됐었고 그때 말씀드리기로도 그러면 어느 쪽으로 더 가깝냐라고 이야기했었을 때는 재작년 수능보다는 저희가 9월 모의평가 쪽에 가까울 것이다라고 예측을 했었고 실제 그런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번 6월 모의평가는 아무래도 재학생들이 많이 보는 시험입니다.
근데 재학생들이 재수생처럼 실제 모든 수능 준비가 다 완료가 된 상황이 아니거든요.
준비되는 과정이잖아요.
그렇다 보니까 항상 6월 모의평가는 저희가 수능 기준으로 예측했을 때보다도 실제 재학생들이 느끼는 체감 연계는 조금 어렵다라고 하는 결과가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예측할 때 작년 수능과 비슷하다라고 말씀드리고 있지만 그 전전년도의 수능만큼 그렇게 어렵지는 않을 것이고요.
어느 쪽에 가깝냐라고 한다면 작년 수능과 비슷한 정도의 수준으로 나올 것이다라고 예측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만점자에 대해서 얘기하셨는데요.
만점자 같은 경우는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한 번도 맞춰본 적이 없고요.
근데 작년 9월달에 정말 많이 나왔죠.
그 정도는 아니고요.
작년 수능에 1522명이 나왔거든요.
근데 그거보다 좀 밑돌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조심히 말씀드려봅니다.
질문2.
아까 설명해 주실 때 이제 작년 수능이랑 난도가 비슷하다고는 하셨는데 그 계산량이 좀 줄어들었다라는 표현을 여기에 써주셨거든요.
근데 만약에 계산량이 줄었다고 하면 일반적으로 수능보다 더 쉬워졌다라고 생각을 하기가 쉬운 그러니까 이전 시험보다 더 쉬워졌다고 생각을 하기가 쉬운데요.
그러면은 이제 계산 자체는 쉬워졌지만 합답형이나 완성형 문항 이런 것들을 조금 더 내서 문제 형태를 좀 오답을 고르기 쉽게 그러니까 답을 고르기 까다롭게 만들어 가지고 이전 수능과 난이도를 좀 비슷하게 맞췄다고 보면 되는 건지 이런 부분에 있어서 설명을 조금 더 자세하게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심주석 인천하늘고 교사 / EBS 대표강사
네 그러니까 작년에 출제되지 않았던 문항이 합당형, 옳은 것을 모두 고르라는 문항과 완성형이라고 (가), (나), (다)를 갖다가 지문을 읽어가면서 채워야 되는 문항이 나왔는데요.
그런 문항이 상당히 쉽게 나왔습니다.
정말 개념만 이해하고 있어도 딱 답을 갖다가 찾아낼 수 있을 정도로 이전의 완성형이나 합당형과는 좀 차이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계산이, 좀 계산량이 앞에서 줄어 있다라고 해서 합당형과 완성형의 어떤 그런 시간을 확보할 수 있었다라고 하기보다는 저희가 상위권과 최상위권도 늘 문제가 되잖아요.
그러니까 하위권만 문제가 아니고 저희 수학은 정말 1등급부터 9등급까지 그리고 그 1등급 안에서도 최상위권을 변별해야 되는 어떤 수학의 좀 숙명 같은 숙제를 안고 있는데요.
거기 부분에 좀 투자가 많이 이루어질 수 있었을 것이다라고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저희가 속된 말로 좀 어려워지는 파트 문항 번호가 있거든요.
객관식에서 앞에서 쭉 풀어나가다 보면 13번, 14번 15번이 그래도 이제 상위권 변별력 문제인데 그 전에도 하나 딱 걸리는 것들이 있었다면 이번에는 걸리지 않고 쭉 갑니다.
그냥 편안하게 갈 수 있고 그런 계산 같은 경우도 사실 암산 수준의 문제라든지 아니면 2~3줄만 해도 정확한 개념을 가지고 있으면 답이 나올 정도였습니다.
이렇게 좀 계산량이 확보된 것을 전체적인 시간 총량이 줄어들었다기보다 상위권과 최상위권에서도 충분히 문항에 대해서 고루 좀 고민을 하고 거기 내에서도 답을 할 수 있는 학생과 없는 학생이 구별될 수 있도록 그렇게 출제가 되지 않았었나라고 저희 자체적으로는 생각을 해봤었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이 이런 거 있잖아요.
22번 단답형 버리고 30번 단답형 버리고 근데 버릴 게 아니고 그래도 풀 수 있는지 도전을 하고 모든 문항에 대해서 검토하는 게 올바른 시험 방식이다.
그래서 다른 어떤 주변에서 뭐는 하지 마라, 뭐는 꼭 나온다 이런 말에 휘둘린다기보다 수학 시험은 제가 다시 분석해 보더라도요, 30문항에서 정말 25~26문항이 그 내용 요소가 거의 동일하거든요.
그래서 그 내용 요소를 잘 파악해서 9월 모평, 수능 이렇게 대비해 나간다면 그리고 자신이 부족한 내용 요소를 잘 연습해 나간다면 분명히 수능에서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가져봅니다.
질문3.
제가 질문을 조금 헷갈리게 드린 것 같은데 그러니까 일반적으로 계산량이 줄었다고 하면은 작년 것보다 쉬워졌다라고 생각을 하기가 쉬운데 할 수 있는데 난이도가 비슷하다라고 지금 설명해 주셨잖아요.
그럼 어떤 다른 부분에서는 조금 더 어려워지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거에 대해서는 쉬워졌지만 딱 이것 때문에 조금 작년에 난이도가 비슷하다라고 생각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 부분이 좀 어느 지점이었을까요?
심주석 인천하늘고 교사 / EBS 대표강사
그게 상위권 최상위권을 변별하는 문항이었습니다.
그러니까 객관식 지금 자료에 변별력 있는 문제 드렸잖아요.
객관식 수학1에서 15번, 22번 그다음에 30번 이런 문항들이 충분한 사고를 해야지만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겁니다.
질문4.
좀 앞에 지금 유사한 질문인데요.
말씀하신 22번 30번 등의 변별력 있는 문항이 과거 수능 문항하고 비교했을 때 좀 어떤지 좀 궁금해서요.
항상 이제 어려운, 말씀하신 대로 어려운 문항인데 이 문항들 난도만 비교하면 이전 수능하고 어떻게 달랐다 혹시?
심주석 인천하늘고 교사 / EBS 대표강사
개념을 상당히 좀 더 강화한 문항이었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조건을 만족시키는 확률과 통계 같은 경우에는 조건을 만족시키는 함수의 개수를 찾아야 되는 거고 그다음에 30번 미적분 같은 경우도 조건에 해당되는 합성 함수의 미분법에 대한 이해도가 상당히 있어야 되거든요.
그래서 단순하게 우리가 뭐를 이런 게 있거든요.
'좀 요령 삼아 이럴 거야'라고 생각을 해서 그 조건을 역으로 맞춰나가는 경향이 있는데요.
그런 문제보다는 개념의 단계 단계를 잘 밟아 나가야지만이 좀 풀리는 문제라 학생들이 기존의 문제도 물론 그런 방식으로 출제가 안 됐던 건 아니지만 그런 사고의 깊이를 좀 더 강화했다.
그리고 최상위권 변별력을 좀 더 조금 더 강화한 문항으로 출제가 되어졌다라고 저희가 분석하였습니다.
질문5.
중상위권에서 학생들이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는 문항들이 좀 많았다고 하셔가지고 그러 작년 수준과 비교해서 중상위권들의 경쟁이 더 치열해질 수 있다고 해석을 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심주석 인천하늘고 교사 / EBS 대표강사
저희 수학이 이제 중상위권이라고 얘기하면 2등급, 3등급, 4등급 요 정도의 학생들인데요.
그 학생들이 이제 문항에 대해서 봤을 때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30문항 중에 내용 요소가 비슷한 문항들이 많이 존재한다라고 했잖아요.
그런 문항들을 실수 없이 정말 올곧게 잘 맞춰내고 있는지 그런 게 좀 더 강화돼 있는 시험이 아니었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저희가 상위권을, 최상위권을 변별하기 여기에 힘을 줘버리면 아무래도 중위권이 무너지잖아요.
그런데 중위권과 상위권 최상위권까지 다 이렇게 좀 두루두루 학생들을 평가할 수 있는 문항에 좀 기존 수능도 상당히 정성을 많이 들였지만, 이번 6월 모의평가도 그런 부분에서 정성을 많이 들인 시험이 아니었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호 출판국장 / EBS 디지털학교교육본부
약속된 시간이 초과돼서 이것으로 수학 영역 출제 경향 분석 결과 발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영어 영역의 출제 경향 분석 결과 발표는 오후 2시 20분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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