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블스 플랜2' 또 도 넘은 과몰입…규현 "법적 대응 준비" [이슈&톡]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데블스 플랜: 데스룸'에 출연한 가수 규현이 도 넘은 악플에 시달리며 결국 법적 대응에 나섰다.
4일 규현의 소속사 안테나는 공식입장을 통해 "최근 규현을 대상으로 표현의 자유를 넘어 아티스트의 인격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들이 다수 확인됐다"라며 "활동 방해 선동, 허위사실 유포, 폭언 및 욕설, 성희롱 등 악의적인 게시물로 인해 아티스트뿐 아니라 팬분들의 정신적 피해까지도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당사는 제보와 모니터링을 통해 수집한 자료들을 기반으로 강경한 법적 조치를 준비 중에 있다"라고 강조했다.
규현은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데블스 플랜: 데스룸'(이하 '데블스 플랜2')에 출연했다. 그러나 그는 미미한 활약과 더불어 정현규 밀어주기 논란에 휩싸이며 서바이벌 프로그램과 어울리지 않는 플레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특히 정현규의 정보를 알고 있었음에도 대신 희생하는 장면은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 "서바이벌 프로그램과 어울리지 않는 플레이"라는 비판을 불렀다.
이처럼 비판이 거세지자 규현은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방송에 모든 걸 다 담을 순 없었을 것"이라며 "아쉬운 부분이 많지만 어쩔 수 없다. 너무 속상해 하지 말고 각자의 입장을 이해해 달라"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5월 13일 공개된 9회차에선 정현규가 최현준을 향해 비아냥을 섞은 말투로 불쾌감을 내비치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됐다. 일부 시청자들은 정현규의 말투가 불쾌했다며 "최현준을 무시하는 듯하다"고 비판했고, 그의 SNS에는 악플이 이어졌다. 논란이 커지자 정현규는 SNS 프로필을 '죄송합니다'로 바꾸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비쳤다.
'데블스 플랜'은 앞선 시즌에도 악플로 몸살을 앓아왔다. 당시 궤도를 비롯해 연합을 구성한 플레이어들이 공리주의 전략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비판을 받았고, 당시에도 SNS를 통한 악성 댓글이 쏟아졌다.
특히 박경림은 '데블스 플랜2' 제작발표회 진행을 하면서도 "그때 제가 궤도랑 욕을 참 많이 먹었다. '서바이벌인데 뭐 하는 짓이냐'더라. 그렇지만 프로그램이 공개되는 3주가 지나고 모두가 행복했다"라며 플레이어들에게 조언을 남겨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예능은 예능으로 소비되어야 한다. 과열된 과몰입보다는 출연자들이 악플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바란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넷플릭스 '데블스 플랜2']
규현 | 데블스 플랜2 | 정현규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는 솔로' 출연자, 가짜 명품 경매 덜미 경찰 수사
- '트렁크 살인범' 김일곤이 작성한 28인 살생부 [T-데이]
- "더러운 창녀" 韓여성 인종차별 유튜브 생중계 "프랑스 망신"
- 전청조 감옥서도 사기, 동성 교제+임신한 척
- "5억 내놔" 유명 가수 협박한 조폭 출신 男, 구속기소
- 적수 없는 '좀비딸', 70만 관객 돌파 [박스오피스]
- ‘여수 K-메가아일랜드’ 진욱→박지현 트로트 가수 총 출동, 여수 수놓은 최고의 무대 선사 [종
- BTS→엔하이픈, 극성팬 무질서에 몸살 "공항 질서 지켜달라" [이슈&톡]
- "우리의 뜻" 아이브 장원영, 시축룩도 화제의 아이콘 [이슈&톡]
- 스트레이 키즈→몬스타엑스, 보이그룹 '서머킹' 쟁탈전 [가요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