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李대통령 입'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국민 잇는 가교"
정제된 언어와 정무감각…李 정치 철학·정책 높은 이해도

(서울=뉴스1) 한병찬 기자 = 이재명 정부 초대 대변인으로 강유정 더불어민주당 의원(50)이 발탁됐다. 초선 의원이지만 높은 정책 이해도와 정제된 언어로 두각을 드러내며 대통령실에 합류했다.
4일 대통령실 대변인으로 임명된 강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의 경선캠프에서부터 대변인으로 합류해 선거 기간 내내 이재명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다.
강 의원은 이 대통령의 정치 철학과 정책에 대한 이해가 높고 정제된 언어와 정무 감각까지 갖춰 대통령실과 언론, 국민을 잇는 가교가 될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강 의원은 한영외국어고등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했다. 그는 지난 2005년 동아일보 영화 평론 부문, 조선일보와 경향신문의 문학 평론 부문에서 입상해 '신춘문예 3관왕'에 올랐고 이후 문학과 영화평론가로 활발히 활동했다. 강 의원은 지난 22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인선에 대해 "국민에게 충직하고 해당 분야의 전문성과 능력 국정철학에 대한 이해도에 우선순위를 두고 판단했다"며 "앞으로도 새 정부의 인사는 능력을 본위로 국민통합에 중점을 두고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 의원이 대통령실로 향하게 되면 비례대표직은 더불어민주연합의 차순번인 손솔 씨가 승계하게 된다.
△1975년생 △한영외국어고등학교 △고려대학교 △2005년 동아일보·조선일보·경향신문 신춘문예 당선 △민주당 원내대변인 △고려대학교 한국어문교육연구소연구교수 △강남대학교 글로벌인재대학 한영문화콘텐츠학과 교수 △22대 국회의원
bc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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