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김민석 국무총리·이종석 국정원장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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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첫날인 4일 국무총리 후보자로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이자 4선인 김민석 국회의원을, 국정원장 후보자로는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을 지명했다.
이 대통령은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과 관련해 "김민석 의원은 4선 의원이자 민주당의 현 수석최고위원으로서 국정전반에 대한 통찰력이 매우 깊다. 당과 국회에서 정책과 전략을 이끌고, 국민 목소리에 실천으로 응답한 정치인이며 국제적 감각과 통합의 정치력을 함께 갖춘 인사"라고 김 후보자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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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사진=대통령실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4/ned/20250604143035488ckwl.png)
[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첫날인 4일 국무총리 후보자로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이자 4선인 김민석 국회의원을, 국정원장 후보자로는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을 지명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정부 첫 인선을 발표하며 “경제와 민생회복 그리고 지속 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다시 세워야 할 시점”이라며 :저는 오늘 국민에 대한 충직함과 책임·실력을 갖춘 인사들과 함께 국민주권정부의 새출발을 시작한다”고 운을 뗐다.
김민석 후보자는 숭실고-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총학생회장을 역임했다. 1980년대 대표적인 학생운동권 인사로 이름을 알렸고 1990년대 초반 ‘386 세대’의 상징적 인물로 정계에 발탁됐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울 영등포을 새정치국민회의 후보로 출마해 32세의 나이로 최연소 당선(초선)에 성공하며 본격적으로 정치 생활을 시작한 김 후보자는 새천년민주당 대변인, 김대중 대통령 총재 비서실장 등 당내 요직을 두루 거쳤다.
이 대통령은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과 관련해 “김민석 의원은 4선 의원이자 민주당의 현 수석최고위원으로서 국정전반에 대한 통찰력이 매우 깊다. 당과 국회에서 정책과 전략을 이끌고, 국민 목소리에 실천으로 응답한 정치인이며 국제적 감각과 통합의 정치력을 함께 갖춘 인사”라고 김 후보자를 소개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우리가 겪고 있는 위기의 극복과 민생 경제 회복에 적임자라고 판단했다”면서 “김 후보자가 내각과 국회, 국민 사이를 잇는 조정자로서 새 정부의 통합 시대를 열 출발점이 되리라 믿는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사진=대통령실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4/ned/20250604143036053cqbi.png)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는 용산고-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32대 통일부 장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장을 역임한 외교안보통일 전문가다.
이 대통령은 “NSC를 책임지며 국정원의 정보 수집 능력을 강화하고 정보전달 체계를 혁신했던 경험으로 통상 파고 속 국익을 지킬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이종석 후보자를 소개했다. 특히 이종석 후보자는 햇볕정책의 이론적·정책적 기반을 제공했고, 김대중·노무현 정부의 대북정책 실무를 주도하는 등 북한 문제를 연구하고 정책을 집행했던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이를 토대로 경색된 남북관계 개선의 돌파구를 열 수 있는 인사라는 점이 이번 인선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무총리와 국정원장은 대통령이 공식적으로 지명한 뒤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되는 절차를 밟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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