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몬스터 바라기’ 한화 폰세의 올스타 공약 “뽑히면 류현진 따라 왼손으로 던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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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드업부터 투구 동작 다 똑같이 따라할게요."
한화 이글스 외국인투수 코디 폰세(31)는 11~12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펼쳐질 '2025 신한 SOL 뱅크 KBO 올스타전'에서 나눔 올스타(한화·KIA 타이거즈·LG 트윈스·NC 다이노스·키움 히어로즈)의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큰 투수다.
폰세는 류현진의 각종 기록들에도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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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외국인투수 코디 폰세(31)는 11~12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펼쳐질 ‘2025 신한 SOL 뱅크 KBO 올스타전’에서 나눔 올스타(한화·KIA 타이거즈·LG 트윈스·NC 다이노스·키움 히어로즈)의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큰 투수다. 팬 투표가 시작된 2일부터 이틀간 16만6005표(4일 오전 기준)를 휩쓴 그는 경쟁자인 임찬규(LG·10만3457표)와 큰 차이를 보이며 독주하고 있다.
폰세가 큰 인기를 끄는 요인에는 탄탄한 실력이 크게 한몫한다. 폰세는 올 시즌 13경기에 선발등판해 단 한 번의 패전 없이 9승, 평균자책점(ERA) 1.80으로 맹활약했다. 다승과 ERA는 물론, 탈삼진 부문에서도 1위(112개)를 달리면서 ‘트리플 크라운’(다승·ERA·탈삼진 동시 석권)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다. 그럼에도 “난 상도, 타이틀도 좇지 않는다. 하루하루 최선을 다할 뿐”이라며 몸을 낮추는 자세 역시 돋보인다.
올스타전 출전 가능성을 나날이 키우고 있는 폰세는 팬들 앞에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한다. 그는 “올스타전에 뛰어본 것은 아마도 마이너리그 시절이었던 것 같다”면서 “이번 올스타전에 뛰게 된다면 류현진처럼 왼손으로 공을 던지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이어 “와인드업부터 류현진의 모든 투구 동작을 똑같이 흉내 내 던지겠다”고 덧붙였다.
폰세는 ‘류현진 바라기’답게 그의 모든 것을 따라가고 싶어 한다. 최근에는 소장하고 싶던 류현진의 토론토 블루제이스 유니폼을 팬으로부터 선물받기도 했다. 자신을 향한 폰세의 애정을 잘 알고 있는 류현진도 그가 가능한 오랜 한화에 머물러주길 바라는 마음을 내비쳤다. 폰세는 “류현진이 나에 대해 인터뷰한 내용들을 다 봤다”며 웃은 뒤 “류현진에게 정말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폰세는 류현진의 각종 기록들에도 도전하고 있다. 지난달 17일 대전 SSG 랜더스전에선 역대 정규이닝 최다 18탈삼진을 달성하며 류현진이 2010년 세운 기록(17개)을 15년 만에 깨트렸다. 지금의 흐름이라면 2006년 류현진(18승·ERA 2.23·204탈삼진) 이후 19년 만의 한화 소속 다승왕은 물론, 트리플 크라운까지 노려볼만 하다. 현재 승수를 적립하는 속도로 보면 단순 계산으로도 시즌 20승 달성이 가능해 보인다.
대전|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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