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옥중 편지 "국민의 승리…이재명 정부 성공 위해 힘 모으자"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10.10. xconfind@newsis.com /사진=조성우](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4/moneytoday/20250604135927762hunm.jpg)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옥중 편지를 통해 "제4기 민주정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작은 차이나 사심을 떨쳐버리고 힘을 모으자"고 밝혔다.
조 전 대표는 4일 옥중에서 작성해 혁신당에 전달한 편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조 전 대표는 지난해 12월 자녀 입시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혐의 등으로 징역 2년형을 확정받고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다. 이후 가결수 분류절차를 거쳐 지난 1월부터는 서울남부교도소에서 옥살이 중이다.
조 전 대표는 편지에서 "드디어 정권교체가 이뤄졌다"며 운을 뗐다. 이어 "내란에 맞서 싸웠던 국민의 승리"라며 "민주당의 승리만이 아니라, 원내 3당이지만 독자 후보를 내지 않은 조국혁신당의 승리이기도 하다"고 썼다.
그러면서 "제4기 민주정부 이재명 정부는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며 "내란 세력과 수구기득권 세력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재명 정부의 앞길을 막을 것이다. 조국혁신당 전 대표로서, 국민의 한 사람으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적었다.

그는 또 "풀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며 "가장 급한 것은 민생과 경제 회복, 그리고 내란에 대한 철저한 사실 규명과 책임자 척결이다. 후자를 위해서는 특검법이 필요하다"고 썼다.
이어 "검찰 독재가 다시 출현하는 것을 봉쇄하고, 검찰 독재의 피해를 복구하는 조치도 이뤄져야 한다"며 "수사와 기소의 분리, 검찰권 남용에 책임이 있는 정치검사에 대한 감찰 및 인사 조치 등이 필요하다. 차례차례 풀어내리라 믿는다"고 적었다.
오문영 기자 omy072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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