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美서 ‘용산국제업무지구’ 글로벌 기업 본사 유치 논의 [오늘, 특별시]

박진영 2025. 6. 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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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용산구 한강로3가 40-1 일대 45만6099㎡에 조성할 '용산국제업무지구'에 글로벌 기업 본사를 유치하기 위해 미국으로 향했다.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 개발 사업 시행자인 코레일(한국철도공사)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도 동행해 글로벌 기업 본사 유치 전략 수립, 현지 기업 홍보,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 등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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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서 현지 기업 대상 설명회
서울시가 용산구 한강로3가 40-1 일대 45만6099㎡에 조성할 ‘용산국제업무지구’에 글로벌 기업 본사를 유치하기 위해 미국으로 향했다.
서울 용산구 ‘용산국제업무지구’ 조감도. 서울시 제공
시의 투자 유치 전담 조직인 인베스트서울은 4일(현지시간) 미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에서 50여개사를 상대로 ‘서울 포워드(Seoul Forward)’란 서울 진출 설명회를 개최한다. 외국인 투자 기업 인센티브 등 서울의 투자 환경을 소개하고 일대일 상담 등을 진행한다.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 개발 사업 시행자인 코레일(한국철도공사)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도 동행해 글로벌 기업 본사 유치 전략 수립, 현지 기업 홍보,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 등에 나선다.

시는 6일까지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등에서도 용산국제업무지구 비전과 입지적 강점을 소개해 기업 유치를 위한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또 뉴욕대 도시과학진보센터를 찾아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시티’ 도입 관련 추진 방식, 순서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시는 미국 방문에서 수집한 해외 사례와 투자자 피드백 등으로 용산국제업무지구 토지 공급 지침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 기반 시설 조성과 토지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임창수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이번 미국 방문은 서울이 미래 글로벌 비즈니스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실질적 전략을 마련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다지는 기회”라며 “용산국제업무지구에 적합한 유치 인센티브를 정교화하는 등 세계적 수준의 앵커(선도) 기업이 서울을 찾아오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진영 기자 jy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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