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 떨어진 이정후, 샌디에이고전 5타수 무안타 침묵..타율 0.270도 무너졌다

[뉴스엔 안형준 기자]
이정후가 침묵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는 6월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경기에서 부진했다.
이날 2번 중견수로 출전한 이정후는 5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타율 0.270도 무너졌다.
이정후는 1회 첫 타석에서 뜬공으로 물러났다. 우완 선발 라이언 베르거트와 상대한 이정후는 볼카운트 1-1에서 3구째 높은 시속 95.6마일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두 번째 타석은 땅볼이었다. 이정후는 팀이 2-0으로 리드한 3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베르거트와 다시 만난 이정후는 볼카운트 1-0에서 2구째 한가운데 시속 93.4마일 패스트볼을 받아쳐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이정후는 5회말 1사 주자 1루에서 세 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베르거트와 다시 만난 이정후는 7구 풀카운트 승부를 펼쳤지만 뜬공에 그쳤다. 베르거트의 7구째 시속 83.8마일 낮은 슬라이더를 걷어올려 중견수 뜬공에 그쳤다.
7회말 2사 1루에서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우완 션 레이놀즈를 만났다. 초구 바깥쪽 볼을 골라낸 뒤 2구째 가운데 높은 시속 95.5마일 패스트볼을 받아친 이정후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정후는 팀이 2-3으로 뒤쳐진 연장 10회말 2사 3루 찬스에서 5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우완 예레미아 에스트라다와 상대한 이정후는 초구 한가운데 시속 97.7마일 포심을 받아쳐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5타수 무안타로 침묵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69, OPS는 0.739가 됐다.
이정후가 침묵한 샌프란시스코는 연장 10회 2-3 역전패를 당했고 2연패에 빠졌다.(자료사진=이정후)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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