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동네 이 사업] 상주시 도시생태축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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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도시와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생태우수도'를 목표로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4대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을 통해 단절된 도시생태계를 복원하고,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태환경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생태우수도 상주시'를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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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도시와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생태우수도'를 목표로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도시생태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 기후변화대응 인프라를 구축해 생태기능 회복, 생물서식공간 복원, 생물 다양성 증진, 도심 내 생태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훼손된 도시생태계를 복원하고 자연과 인간이 함께 살아가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4대 핵심 사업을 동시 추진 중이다.
먼저 개운천에서 남산까지 11만1천여㎡ 규모의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은 2026년까지 3년간 진행된다. 훼손된 하천, 산림 등 도시생태축을 복원해 안정된 생물서식공간을 확보하고, 자생종의 재정착을 유도해 생태계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100억 원이다. 바람길 숲 조성사업과 연계해 훼손된 산림복원을 통해 산림의 시원하고 쾌적한 공기를 도시지역으로 연결한다. 하천의 생태 기능 복원사업과 연계해 도심 내 단절된 물길 복원으로 생태하천의 자정능력 향상 및 지역주민들에게 자연친화적인 친수공간을 제공한다.
병성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2019년부터 2026년까지 8년간 진행된다. 동문동 병성천교에서 사벌국면 금흔리 금흔양수장까지 1.56km 구간에 걸쳐 이루어질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150억 원이다. 이 사업을 통해 훼손된 수생태계의 건강성을 회복하고, 인공적인 하천시설을 자연 및 친환경시설로 개선, 생물서식환경 및 생물종 다양성 증진을 기대한다. 이미 조성된 북천 생태하천 구간과 연결해 복원 시 상주시 관내 하천 중 가장 우수한 복원 효과 및 주민 호응이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병성천 천변습지 복원사업은 2020년부터 2026년까지 7년간 진행된다. 64만㎡ 규모의 천변습지를 조성해 4대강 사업으로 인해 황폐화된 공간을 복원한다. 총사업비는 300억 원이다. 이 사업을 통해 식생대 구분과 월별 식생 유형을 선택 조성해 탐방객들에게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자연생태계는 자생 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논습지, 강습지, 산습지를 연결하는 낙동강 생태축 복원이 기대된다.
화령 생태통로와 백두대간 용유계곡 탐방로 조성사업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특히 화령 생태통로 조성사업은 한반도 생태축을 연결·복원한다. 이를 통해 야생동물의 이동통로를 조성하고 생물의 다양성을 증진시키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68억 원이디. 야생동물의 서식지 보호와 이동성 동물의 로드킬 감소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백두대간 용유계곡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추진된다. 용유리 일원에서 2km 길이의 생태탐방로에 데크로드, 흙길, 징검다리, 전망쉼터, 포토존 등 다양한 시설을 설치한다. 총사업비는 40억 원으로 상주시 용유계곡과 문경시 쌍용계곡을 연결, 지역 간 생태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생태관광을 활성화할 전망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4대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을 통해 단절된 도시생태계를 복원하고,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태환경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생태우수도 상주시'를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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