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입시업계 “6월 모평 수학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수준”

김성수 2025. 6. 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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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영역은 작년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EBS 수학 대표 강사인 심주석 인천하늘고 교사는 6월 모의평가 시험일인 오늘(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관련 브리핑에서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심 교사는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근거해 다양한 난이도의 문항이 골고루 출제됐다”며 “난이도는 작년 수능과 비슷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수능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0점으로 전년(148점)보다 8점 떨어지며 다소 쉬웠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심 교사는 “지난해 수능 만점자 1,522명보다 조금 밑도는 수준이 될 것 같다”며 “작년 9월 모의평가 당시 만점자가 많이 나왔는데 그만큼은 나오진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최상위권 변별 문항으로는 공통과목 22번(수학Ⅰ)과 15번(수학Ⅱ), 30번(확률과 통계), 30번(미적분) 등이 제시됐습니다.

EBS 연계율은 50%로, 공통과목인 수학Ⅰ과 수학Ⅱ에서 각각 6문항이었으며, 선택과목인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에서는 3문항씩 연계됐습니다.

사교육 업계에서도 수학 과목이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거나 쉬웠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이번 모의평가는 수능 출제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오늘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119개 고등학교와 511개 지정학원에서 동시에 시행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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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ss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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