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성홍열 유행으로 환자 3천809명‥전년 동기 2.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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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소아를 중심으로 성홍열이 유행하면서 보건당국이 손 씻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국내에서 성홍열이 마지막으로 크게 유행한 건 2017년으로 2만 2천838명의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질병청은 통상 3-4년마다 반복되던 유행주기가 코로나19 팬더믹동안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바뀌면서 최근 환자가 늘어난 것으로 보고 예방수칙을 잘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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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질병관리청 제공]](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4/imbc/20250604132512217fvnt.jpg)
올 들어 소아를 중심으로 성홍열이 유행하면서 보건당국이 손 씻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기준 성홍열 환자 신고 건수는 3천80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천506명 대비 약 2.5배 규모입니다.
특히 신고된 환자의 86.8%가 10세 미만의 소아였습니다.
성홍열은 A군 사슬알균에 의한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발열과 두통, 구토, 복통, 인후통 등으로 시작돼 12∼48시간이 지나면 발진도 나타납니다.
보통 겨울과 봄에 소아에서 주로 발생하며 환자의 호흡기 분비물과 직접 접촉하거나, 손이나 물건을 통한 간접 접촉으로 전파됩니다.
예방 백신은 없지만 항생제로 치료가능하고 성홍열로 진단돼 항생제 치료를 시작하면 최소 24시간까지 유치원 등 집단시설에 등원시키지 않아야 합니다.
국내에서 성홍열이 마지막으로 크게 유행한 건 2017년으로 2만 2천838명의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질병청은 통상 3-4년마다 반복되던 유행주기가 코로나19 팬더믹동안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바뀌면서 최근 환자가 늘어난 것으로 보고 예방수칙을 잘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박선하 기자(vivid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society/article/6722380_367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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