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의약품 수출 역대 최대…바이오의약품 견인
정광윤 기자 2025. 6. 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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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분기 의약품 수출이 유럽 바이오의약품 판매에 힘입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올해 1분기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 보건산업 수출액이 65억2천만달러로 1년 전보다 10.2% 증가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의약품 수출액은 25억6천만달러로 17.7% 증가해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특히, 의약품 수출의 65%를 차지한 바이오의약품 수출이 1년 전보다 30.2% 급증했고, 독일과 헝가리로의 수출이 각각 228.8%, 112.1% 크게 늘었습니다.
백신 수출도 브라질, 남수단, 콩고 등을 중심으로 37.7% 증가했습니다.
화장품의 경우, 기초화장품 수출이 큰 폭으로 늘며 1년 전보다 12.7% 증가한 25억8천만달러의 수출 실적을 거뒀습니다.
이와 관련해 진흥원은"2분기에도 바이오의약품과 기초화장용 제품류 등 주력 품목의 견조한 수요가 이어지며 보건산업 수출 증가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다만 미국 관세정책 변화 등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대외무역환경에 더욱 유연하게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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