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재배시설 밀집' 진주 대평지구 지하수 부족 문제 해소

김용구 기자 2025. 6. 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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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지하수 함양사업 공모 선정
2028년까지 3만여 t 공급 기반 확보

대규모 시설재배단지가 조성된 경남 진주 대평지구 일대의 지하수 공급 문제가 해소될 전망이다.

경남도. 국제신문 DB


경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지하수함양사업 공모’에 해당 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주입정을 설치해 고갈돼 가는 대수층에 지하수를 인공적으로 함양하는 사업이다.

대평지구는 딸기 등 재배시설 1089곳(104.5㏊)이 몰려 있는 탓에 수막재배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나 지하수 부족 현상을 겪어 왔다.

도는 2028년까지 국비 42억 원을 투입, 시설재배용수 3만2767t을 매일 공급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

농가의 난방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 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6개 시도, 12개 기초자치단체가 도전했고, 대평지구 등 2곳만 선정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정곤 도 농정국장은 “안정적인 영농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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