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결국 바르셀로나 완전히 떠난다...이적료 93억+5년 계약

이종관 기자 2025. 6. 4.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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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모

[포포투=이종관]


알렉스 바예가 바르셀로나를 떠나 코모로 완전 이적한다.


코모는 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바예의 완전 영입을 기쁘게 발표하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2004년생, 스페인 국적의 수비수 바예는 바르셀로나가 기대하던 차세대 풀백 자원이다. 2014년 바르셀로나 유스 '라 마시아'에 입단한 그는 연령별 단계를 순차적으로 밟으며 성장했고 지난 2022년, 2군 팀인 바르셀로나 아틀레틱으로 콜업됐다.


그러나 1군 데뷔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 부동의 '주전' 조르디 알바와 '신성' 알레한드로 발데가 버티고 있었기 때문. 결국 2022-23시즌을 앞두곤 안도라의 FC 안도라, 2023-24시즌을 앞두곤 스페인 레반테로 임대를 떠났다.


뛰어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되는 만큼 곧바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레반테 합류와 동시에 주전 자리를 차지한 그는 해당 시즌 29경기에 나서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이며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그리고 바르셀로나로 복귀한 후 곧바로 1군으로 콜업되며 프리시즌 일정에 동행했다.


1군 데뷔까지 임박했던 상황. 올 시즌을 앞두고 셀틱으로 또다시 임대됐고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나름대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올 시즌 현재까지 기록은 19경기 5도움.


올 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곤 ‘선배’ 세스크 파브레가스 감독이 이끄는 코모로 임대를 떠났고 안정적인 수비력을 선보였다. 코모에서의 기록은 15경기. 결국 바르셀로나를 떠나 코모로 완전 이적한다. 코모는 “바예는 구단과 2029년까지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파브레가스 감독은 ‘그는 재능 있는 젊은 수비수이며, 지난 6개월 동안 그 능력을 입증했다. 그는 미래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그의 완전 이적료는 600만 유로(약 93억 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게티이미지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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