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권 없는' JK김동욱, 또 이승환 직격 비판…"무늬만 전진 실제로는 퇴보" [RE:스타]

유재희 2025. 6. 4.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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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재희 기자] 가수 JK김동욱이 이승환을 겨냥한 발언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4일 JK김동욱은 자신의 계정에 "무늬만 전진(JIN), 실제로는 퇴보(Bo)"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가수 이승환이 대통령 선거 결과를 두고 "퇴보에서 전진으로"라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된 직후였다.

앞서 JK김동욱은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 힘 후보 김문수를 공개적으로 지지한 바 있다. 그는 "Back in 1990's, 이 몸은 캐나다 최초의 수제 피순대를 만들어 팔던 식당 아들이었다. 차이나타운에서 선지를 사 지하철로 날랐던 시절을 떠올리며 소신 발언을 하겠다"며 "이번 대통령은 아무리 봐도 김문순대"라고 밝혔다.

대통령 당선이 확정된 지난 3일에는 "결국 싣지 말아야 할 곡들을 싣게 된 결과가 나왔다"며 "이런 불안감이 있어 나도 자연스럽게 그런 노래를 쓸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실망감을 내비쳤다. 이어 "이제는 사랑 노래보다도 겪지 말아야 할 세상을 노래하는 시간이 더 많아질 것 같다"고 덧붙였다.

JK김동욱은 과거에도 정치적 발언을 한 연예인들을 비판하는 글을 올린 적이 있다. 지난 3월에는 이승환이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촛불문화제에서 공연한 것을 두고 "전국이 산불로 고통받는 이 시기에 사진 찍으러 가는 정치인이나 촛불집회에서 노래하는 가수 선배나 참..."이라며 불편한 심경을 표출했다.

또 배우 이동욱이 윤 전 대통령 파면 직후 "겨울이 너무 길었다"는 글을 올리자 JK김동욱은 "이름이 같다는 이유로 부끄럽게 만드는 인간"이라며 노골적인 비난을 가했다.

한편 1957년생으로 알려진 JK김동욱은 서울 강북구 삼양동에서 태어나 공연초등학교, 하계중학교를 거쳐 대진고등학교 2학년 재학 중 캐나다로 이민했다. 이후 캐나다 국적을 취득해 병역 의무가 면제되었다. 국내 투표권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재희 기자 yjh@tvreport.co.kr / 사진= JK김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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