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당선으로 증권주 강세…코스피 2760선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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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4일 1% 넘게 올라 2760대를 기록하며 연고점을 돌파했다.
이날 오전 11시 30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4.43포인트(2.39%)오른 2763.40으로 집계됐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9.85포인트(1.33%) 오른 750.14이다.
지수는 전장 대비 8.84포인트(1.19%) 오른 749.13으로 출발해 1%대 강세를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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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4일 1% 넘게 올라 2760대를 기록하며 연고점을 돌파했다. 이날 오전 11시 30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4.43포인트(2.39%)오른 2763.40으로 집계됐다. 이전 연고점은 지난달 29일 2720.64다.
지수는 전장 대비 38.95포인트(1.44%) 오른 2737.92로 출발해 오름폭을 확대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 5231억원, 3504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개인은 8531억원 매도 우위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9.85포인트(1.33%) 오른 750.14이다. 지수는 전장 대비 8.84포인트(1.19%) 오른 749.13으로 출발해 1%대 강세를 유지 중이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9원 오른 1375.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특히 '코스피 5000시대'를 공약했던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으로 증권주도 일제히 올랐다. 부국증권(21.08%), 신영증권(11.09%), 미래에셋증권(10.88%), SK증권(10.83%), 한국금융지주(7.34%), 현대차증권(7.32%), 한화투자증권(6.41%) 등 급등했다.
KB금융(4.70%), 신한지주(4.48%), 하나금융지주(4.57%), 메리츠금융지주(2.88%) 등 금융지주 종목도 일제히 올랐다.
새 정부 출범으로 재생에너지 확대 기대감이 커지면서 HD현대에너지솔루션(2.68%)이 장중 12% 넘게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그린케미칼 (4.64%), SK이터닉스(2.42%), 한화솔루션(6.35% 등 재생에너지 관련 목도 동반 상승세다.
뉴욕 증시 상승 영향을 받아 국내 반도체 대표주들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6.51% 오른 22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삼성전자도 1.23% 상승 중이다.
HD현대중공업만 제외하고 시가총액 기준 상위 10개 기업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는 미·중 정상간 대화가 임박했다는 소식이 관세 협상 기대감을 키우며 상승 마감했다. 특히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72% 급등했고 엔비디아(2.80%), 브로드컴(3.27%) 등 기술주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박유민 기자 newm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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