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차량 화재 매년 증가세… 최근 5년간 400건 육박
이승주 기자 2025. 6. 4. 11:48
최근 5년간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 차량에서 발생한 화재가 400건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소방청에 따르면 2020∼2024년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 화재 건수는 모두 387건으로 집계됐다. 차종별로는 전기차가 57.6%(223건)로 가장 많았고, 하이브리드차(159건)와 수소차(5건)가 뒤를 이었다. 친환경 차량 화재는 △2020년(35건) △2021년(47건) △2022년(75건) △2023년(104건) △2024년(126건) 등으로 매년 증가해 왔다.
특히 소방청에 따르면 전기차 화재는 불이 급격히 번지고 진압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특성으로 인해 인적·물적 피해가 커질 위험성이 있다. 이에 소방청은 연말까지 전국 242개 소방서에서 근무하는 현장 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친환경차 재난대응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교육은 현대·기아자동차와 협력해 진행된다. 이론교육과 함께 전기차 사고 시 문 개방과 고전압 시스템 차단 방법 등 실습교육도 이뤄진다.
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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