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골' 제주 유인수, K리그1 17R MVP! K리그2 MVP는 부산 06년생 신예 백가온

김유미 기자 2025. 6. 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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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제주 SK 유인수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7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유인수는 5월 31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 서울과 제주의 17라운드 맞대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제주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유인수는 전반 23분 선제골을 기록한 데 이어, 후반 22분에는 승부에 쐐기를 박는 추가골까지 성공시키며 멀티골을 터뜨렸다. 

K리그1 17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5월 31일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 울산 HD의 경기로 선정됐다. 울산은 전반 10분 이청용의 선제골로 앞섰지만, 전반 25분 전북 송민규가 동점골을 통해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이후 전북은 후반 41분 박진섭의 역전골과 후반 추가시간 티아고의 추가골을 내세워 3-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전북은 막판 뒷심을 발휘하며 만원 관중 앞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고, K리그1 17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하나은행 K리그2 2025 14라운드의 MVP는 부산 아이파크 2006년생 '신예' 백가온이 차지했다.

백가온은 5월 31일 목동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와 부산의 경기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부산의 4-1 대승을 이끌었다. 특히나 백가온은 이날 부산이 기록한 4골에 모두 관여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K리그2 14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6월 1일 천안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천안 시티 FC와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다. 이날 천안은 전반 20분 우정연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전반 22분 천안의 자책골로 인천이 빠르게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인천은 전반 43분 무고사, 후반 11분 제르소의 연속골로 역전했지만, 천안 이정협이 후반 23분과 후반 추가시간에 연속 득점해 극적인 승부를 연출했다. 경기는 3-3 무승부로 끝났다.

K리그2 14라운드 베스트 팀은 수원 삼성이다. 수원은 6월 1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부천 FC 1995와의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수원은 부천에게 선제골을 내줬음에도, 세라핌・김지현・일류첸코가 득점포를 가동하며 역전승을 거뒀다. 

K리그 라운드 베스트 11 및 MVP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정량, 정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매 라운드 K리그 경기에 배정된 TSG위원은 각각 해당 경기의 베스트 11과 MOM(Man Of the Match)을 선정한다.

이후 TSG 경기평가회의를 열어 경기별 베스트 11에 선정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TSG위원 평점과 의견, K리그 공식 부가 데이터 업체 '비프로' 평점을 종합해 해당 라운드의 K리그1, 2 베스트11을 최종 결정한다. 라운드 MVP는 각 경기의 MOM을 후보군으로 정한 뒤, 베스트 11과 동일한 방식으로 선정한다.

하나은행 K리그1 2025 17R MVP / 베스트 팀・매치 / 베스트 11

-. MVP: 유인수(제주 유나이티드)

-. 베스트 팀: 전북 현대

-. 베스트 매치: 전북 현대 3-1 울산 HD

-. 베스트 11

FW: 조르지(포항 스틸러스), 티아고・이승우(이상 전북 현대)

MF: 유인수・이창민・남태희(이상 제주 SK), 박진섭(전북 현대)

DF: 전민광(포항 스틸러스), 홍정호(전북 현대), 안태현(제주 SK)

GK: 오승훈(대구 FC)

하나은행 K리그2 2025 14R MVP / 베스트 팀・매치 / 베스트 11

-. MVP: 백가온(부산 아이파크)

-. 베스트 팀: 수원 삼성

-. 베스트 매치: 천안 시티 FC 3-3 인천 유나이티드

-. 베스트 11

FW: 이정협(천안 시티 FC), 백가온(부산 아이파크), 호난(전남 드래곤즈)

MF: 김지현・세라핌(이상 수원 삼성), 페신(부산 아이파크), 발디비아(전남 드래곤즈)

DF: 이은범・박종민(이상 충남아산), 조위제(부산 아이파크)

GK: 구상민(부산 아이파크)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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