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취임선서 앞서 국회의원직 사임
박종화 2025. 6. 4. 11:04
범여권 의석 192석으로
'비서실장 유력' 강훈식 추가 사임 전망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선서를 하기 위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 들어서며 우원식 국회의장과 악수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비서실장 유력' 강훈식 추가 사임 전망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 취임 선서에 앞서 국회의원직을 내려 놓았다.

국회는 이재명 대통령이 제출한 국회의원직 사직서를 결재했다고 4일 밝혔다. 대통령과 국회의원 겸직을 금지한 헌법과 국회법 등에 따른 것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국회에서 대통령 취임 선서를 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2022년 3월 대선에서 고배를 마신 직후 6월 보궐선거에서 인천 계양구 을에서 당선, 국회에 입성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총선에서도 과반 득표로 재선에 성공했다.
이 대통령이 사임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의석수는 170석으로 줄어들었다. 조국혁신당 등 이번 대선에서 민주당과 연대한 정당을 합친 의석은 189석이다.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유력한 강훈식 민주당 의원이 추가 사임하면 민주당 의석은 169석으로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 사임에 따른 공석을 채우기 위한 보궐선거는 내년 6월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다.
박종화 (bel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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