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여당 첫 원내대표 13일 선출…친명 각축전 예고
유영규 기자 2025. 6. 4. 11:03

▲ 제64차 비상의원총회
6·3 대선 승리로 여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13일 새 원내대표를 선출합니다.
오늘(4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번 주 내로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경선을 공식 공고하고, 후보 등록 절차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이번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원내 사령탑인 만큼, 집권 초기 국정 운영에 힘을 실을 수 있는 인물에게 무게가 실릴 전망입니다.
당 안팎에서는 새 원내대표가 대통령과 원활하게 소통하고, 집권 여당으로 국정을 주도해야 하는 만큼 이 대통령의 의중을 잘 파악하는 '친명'(친이재명)계 인사들이 각축전을 벌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동시에 172석의 거대 야당의 입법 과제를 이끌 추진력과 야당과의 협상력을 두루 갖춘 인물이어야 한다는 평가입니다.
현재 거론되는 유력 후보군(선수·가나다순)으로는 4선의 서영교 의원, 3선의 김병기·김성환·조승래 의원 등이 있습니다.
이 밖에도 '친문'(친문재인)계인 한병도 의원이 출마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원내대표 경선에는 의원단 투표와 함께 권리당원 표심 20%가 반영됩니다.
민주당은 오는 12∼13일 권리당원 투표를 진행하고, 13일 국회의원 대상 투표를 진행해 새 원내대표를 최종 선출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김문수 득표율이 낮은 이유는?…"윤석열이 손만 대면 표가 날아가" 조갑제 분석 [국민의선택]
- "처음엔 0%, 아무도 관심 없었잖아요"…예상 밖 선전한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국민의선택]
- [국민의선택] 10분 만에 다 떠난 국민의힘 상황실…'이재명 당선 확실'에도 남아있는 안철수
- "이재명 축하…국민 선택 겸허히 받아들인다" 대선 패배 승복 선언한 김문수 [국민의선택]
- [국민의선택] 대선 패배 선언 이후 퇴장하는 김문수…"부정 선거! 대선 불복!" 욕설 터진 국힘 당
- 상황실 찾아 "1년 뒤 지방선거를"…이준석 악수에 '초코바' 쥐어준 당원 [국민의선택]
- '이재명 처가 동네' 충주 대소강마을 작은 소망 이룬다
- "투표 안 했는데 했다고?" 본투표도 곳곳 잡음…부실 관리 논란
- 이재명, 이달 내 트럼프와 만나나…정상외교 본격 가동
- 홍준표 "충분히 이길 수 있었는데…잡동사니들이 분탕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