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께서 불법계엄·구태정치에 퇴장 명령…마지막 기회”

이상현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lee.sanghyun@mk.co.kr) 2025. 6. 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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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오른쪽)가 지난 2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김문수 대선후보의 피날레 유세에서 김 후보의 손을 잡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참여했던 한동훈 전 대표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결과와 관련해 “국민께서 불법계엄과, 불법계엄 세력을 옹호한 구태정치에 대해 단호한 퇴장 명령을 내리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전 대표는 4일 오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국민의 뜻을 겸허히, 최선을 다해 따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의힘은) 민생과 안보에 대해서는 새 정부와 큰 틀에서 협력할 것은 협력하고 건설적으로 더 나은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며 “그러나 권력자 1인만을 위한 사법시스템 파괴는 서서 죽을 각오로 막아내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너무 낙담하지 마시라. 포기하지 말아 주시라”며 “기득권 정치인들만을 위한 지긋지긋한 구태정치를 완전히 허물고 국민이 먼저인 정치를 바로 세울 마지막 기회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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