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도 첼시도 불청객 대우, 산초 사우디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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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초가 사우디아라비아 팀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데일리미러'는 6월 4일(이하 한국시간) "제이든 산초가 이번 여름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날 거로 보인다. 알 힐랄, 알 이티하드, 알 나스르가 모두 관심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어느 쪽에서도 환영받지 못했던 산초는 결국 맨유를 떠나야 할 거로 보인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 펀드가 대주주인 알 힐랄, 알 이티하드, 알 나스르가 모두 산초를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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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산초가 사우디아라비아 팀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데일리미러'는 6월 4일(이하 한국시간) "제이든 산초가 이번 여름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날 거로 보인다. 알 힐랄, 알 이티하드, 알 나스르가 모두 관심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본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인 산초는 이번 시즌을 첼시에서 보냈다. 맨유에서는 에릭 텐 하흐 전 감독과의 마찰로 전력외 자원 신세였다. 첼시에서는 반등하는 듯했지만 확실한 강점을 보이지 못했다. 이번 시즌 리그 31경기(선발 19회)에 나서 3골 4도움을 기록했다.
본래 첼시는 산초를 2,500만 파운드(한화 약 465억 원)에 완전 영입할 수 있는 조항이 있었다. 이에 산초도 자신이 맨유를 완전히 떠났다는 듯 행동해 왔다. 그러나 거액 주급을 받는 산초의 활약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첼시는 500만 파운드(한화 약 93억 원) 위약금을 내고 완전 영입 조항을 취소해 버렸다. 산초는 시즌 종료 후 맨유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이 됐다.
어느 쪽에서도 환영받지 못했던 산초는 결국 맨유를 떠나야 할 거로 보인다. 맨유는 마테우스 쿠냐, 브라이언 음베모 등으로 공격진을 보강할 계획이다.
다만 산초의 몸값을 감당할 수 있는 유럽 빅클럽 중에서는 산초를 영입할 만한 팀은 없다. 결국 사우디아라비아 외에는 선택지가 없는 것이다. 다행스럽게도 사우디의 관심은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 펀드가 대주주인 알 힐랄, 알 이티하드, 알 나스르가 모두 산초를 지켜보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맨유는 산초를 판매하며 2,500만 파운드 이상의 이적료를 받아내기를 원하고 있다. 이번 시즌 유로파리그 우승에 실패해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하지 못한 맨유는 전력외 자원을 판매해 이적자금을 충당할 필요가 있다.(자료사진=제이든 산초)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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