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우수기 대비 교통신호시설 일제 점검…“시민 안전 최우선”

이창재 2025. 6. 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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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호시설 취약지역, 차량통행량이 많은 주요간선도로 등 우선 점검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교통신호시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일제 점검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신호기 보수업체와의 합동으로 진행되며, 차량 통행량이 많은 주요 간선도로, 교통신호 장애 시 민원이 집중되는 지점, 시설물 취약지역 등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대구시 관계자가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구시]

점검 항목에는 신호제어기 및 누전 차단기의 정상 작동 여부, 각종 케이블 배선 상태, 맨홀 내 침수 여부 등이 포함되며, 강풍으로 인한 파손을 막기 위한 신호등과 안전표지의 고정장치 상태도 집중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6월 중으로 노후 교통신호제어기 교체 공사를 마무리하고 점검과 함께 발견되는 노후 시설물에 대해서는 신속한 보수도 병행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허준석 대구시 교통국장은 “우수기 대비 선제적 점검과 조치를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교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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