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韓 보건산업 수출 65.2억佛…전년比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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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국내 보건산업 수출이 화장품과 바이오 의약품 활약에 힘입어 10% 이상 성장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4일 2025년 1분기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 한국 보건산업 수출액이 65억2200만달러(약 8조9700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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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국내 보건산업 수출이 화장품과 바이오 의약품 활약에 힘입어 10% 이상 성장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4일 2025년 1분기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 한국 보건산업 수출액이 65억2200만달러(약 8조9700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분기 59억1900만달러(약 8조1400억원)에 비해 10.2% 증가했다.

분야별로는 의약품이 전년 동기 17.7% 늘어난 25억6200만달러(약 3조5200억원)로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독일, 헝가리, 스위스 등을 중심으로 바이오의약품 수출이 급증한 덕분이다. 다만 미국 대상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0.9% 하락했다. 백신류 수출 역시 브라질, 남수단, 콩고 등을 중심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1분기 화장품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7% 늘어난 25억7500만달러(약 3조5300억원)로 역대 분기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미국과 홍콩, 아랍에미리트(UAE)를 중심으로 기초화장용 제품류 수출이 증가한 영향이 컸다.
의료기기 수출은 5% 감소한 13억8500만달러(약 1조9000억원)로 집계됐다. 초음파 영상진단기와 의료용 레이저 기기 수출이 증가했지만, 임플란트 수출이 중국·미국·네덜란드에서 크게 줄어든 탓이다.

올해 1분기 보건산업 수출 상위 3개국은 미국, 중국, 일본이 순서를 그대로 유지했다. 미국 대상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했다. 중국과 일본 대상 수출은 각각 13.1%, 8.5% 감소했다.
이병관 보산진 바이오헬스혁신기획단장은 “2025년 1분기 보건산업 수출은 화장품과 의약품이 수출 증가를 견인하며 증가세를 이어갔다”면서 “2분기에도 바이오의약품과 기초화장용 제품류 등 주력 품목의 견조한 수요가 이어지며, 보건산업 수출 증가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관세 정책 변화 같이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대외 무역 환경에 더욱 유연하게 대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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