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퇴마 코스 돌입…이미도는 용한 무당으로(노무사 노무진)

김현숙 기자 2025. 6. 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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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퇴치 위해 선택한 무속 의식…정경호의 고군분투

(MHN 백서현 인턴기자) 유령에게 시달리던 정경호가 결국 퇴마를 결심하고 용한 무당을 찾아 나선다.

오는 6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기획 권성창/연출 임순례, 이한준/극본 김보통, 유승희/제작 브로콜리픽쳐스) 3회에서는 노무진(정경호)이 끝난 줄 알았던 기이한 '노무 계약'을 다시 이어가게 되는 상황이 펼쳐진다. 

앞서 무진은 생사의 갈림길에서 만난 정체불명의 청년 보살(탕준상)과 '특수 노무사 선임계약서'를 맺었다. 보살은 목숨을 구해주는 대가로 억울한 원혼들을 성불시키라고 요구했고, 무진은 공장 실습 중 사망한 고등학생의 혼을 달래며 계약이 종료된 줄로만 여겼다.

그러나 그의 믿음을 비웃듯, 끊어진 전깃줄이 무진을 채찍처럼 내리치며 또다시 생명을 위협했고, 지난 2회 말미에는 보살과의 인연이 계속될 것임을 암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공개된 '노무사 노무진' 3회 스틸컷에서는 무진이 유령을 떼어내기 위해 무당을 찾아간 모습이 담겼다. '무진스'로 불리는 무진, 희주(설인아), 견우(차학연) 세 사람은 신당에 나란히 앉아 무당의 점괘에 귀를 기울인다.

특히 무진을 본 무당의 반응이 범상치 않다. 그는 무진에게 엎드려 절까지 올리며 경외심을 드러낸다. 무당이 무진에게서 무엇을 본 것인지, 그 당황스러운 태도가 궁금증을 더욱 자극한다.희주와 견우는 유령에 빙의된 듯 이상한 행동을 보이는 무진을 걱정하며, 그를 위한 각종 퇴마 코스를 준비해 극에 유쾌함을 더한다.

유령을 떼어내고자 무당을 찾은 무진은 점점 초췌한 얼굴로 무당의 말을 듣게 되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신통한 듯하면서도 쉽게 해석되지 않는 무당의 점괘는 '무진스'를 혼란에 빠뜨리고, 그 속에서 코믹한 상황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화려한 특별출연진으로 주목받고 있는 '노무사 노무진'에는 이미도가 용한 무당 역으로 등장해 '무진스'와 마주한다. 이미도는 과거 임순례 감독의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에 출연한 인연이 있으며, 이번에는 드라마 첫 연출에 나선 임 감독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특별출연을 결정했다.

제작진은 "유령을 떼어내려다 오히려 몸이 축나는 무진의 퇴마 여정이 코믹하게 그려질 예정"이라며 "정경호, 설인아, 차학연, 그리고 이미도가 함께 만들어낸 유쾌한 장면들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MBC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은 유령 보는 노무사의 좌충우돌 노동 문제 해결기를 담은 코믹 판타지 활극으로, 3회는 오는 6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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