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천안병원 박정완 교수, ‘의사과학자 박사후 연구성장지원 사업’ 선정

김정모 2025. 6. 4. 10:38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박정완 교수(감염내과)가 최근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의사과학자 박사후 연구성장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순천향대천안병원 박정완 교수.
사업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기초·중개 연구를 수행하는 유망한 신진 의사과학자를 발굴하고 기초와 임상 분야 간 연계를 통해 창의적인 융합연구 촉진을 목표로 한다. 임상 현장의 문제를 과학적 연구로 연결하고, 새로운 치료법 개발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박 교수는 사업에서 ‘이중가닥 RNA 억제를 통한 바이러스 치료 후보물질 발굴 연구 및 유효성 평가’를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며 2027년 12월까지 5억 5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연구를 통해 바이러스 감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이중가닥 RNA(double-stranded RNA) 억제를 통해 치료 효과를 높이는 차세대 항바이러스제를 개발할 계획이다.

박 교수는 “바이러스 질환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향후 임상 적용 가능성까지 연계할 수 있는 연구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의사과학자로서 임상과 기초 연구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안=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