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매국노”…극렬 지지자들 ‘대선불복하라’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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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후보가 당선된 가운데,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대선 패배를 인정하며 승복을 선언하자 일부 강경 지지자들이 거세게 반발했다.
김문수 후보는 4일 오전 1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선택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면서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 대한민국은 어떤 위기 속에서도 국민의 힘으로 전진해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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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후보가 당선된 가운데,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대선 패배를 인정하며 승복을 선언하자 일부 강경 지지자들이 거세게 반발했다.
김문수 후보는 4일 오전 1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선택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면서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 대한민국은 어떤 위기 속에서도 국민의 힘으로 전진해왔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향해 “당선되신 이재명 후보님, 축하드린다”고 승복 메시지를 건네며 회견을 마쳤다.
하지만, 당사를 에워싼 지지자들 사이에서 고성이 터져나왔다. “절대 받아 들일 수 없다. 이게 나라냐”면서 거센 반발을 이어나갔다.
김문수 후보가 모습을 드러내자 “매국노” “네가 뭔데 승복하냐” “나라를 팔아먹었다” “부정선거 불복하라”는 메시지를 외치며, “이번 선거는 조작됐다” “윤 대통령 탄핵은 사기였다”면서 김문수 후보의 입장 철회를 요구하기도 했다.
이러한 혼란에도 불구하고, 김 후보는 국민의힘 당직자들과 악수를 나누며 한명 한명 인사의 말을 건넸다.
해당 모습들은 일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가 이뤄지기도 했다.
한편, 이재명 당선인은 제21대 대통령 선거 개표 종료 결과 1728만 7513표, 49.42%의 득표를 기록했다. 2위를 기록한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1439만 5639표, 득표율 41.15%다. 이 당선인은 김 후보와 289만 1874표 차이, 8.27%p(포인트) 격차를 보였다.
이서현 기자 sunshin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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