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LG+ 해킹흔적 없어...과기정통부 1차 점검 종료
정옥재 기자 2025. 6. 4. 10:35
네이버 카카오 쿠팡 배민 점검중
SK텔레콤 해킹 사태를 계기로 다른 통신사와 플랫폼 업계로 보안 점검을 확대한 정보통신 당국은 KT, LG유플러스에 대한 1차 현장 점검에서 개인정보 대거 탈취 등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4일 밝혔다.
통신 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KT와 LG유플러스에 대해 보안 점검을 진행하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달 30일 LG유플러스에 대해, 지난 2일 KT에 대한 1차 현장 점검을 종료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1차 현장 점검 결과 현재까지 해킹 의문점 등 특이점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들 통신사에 대한 현장 점검을 추가로 진행하는 등 추가 조사 과정은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과기정통부는 지난달 23일부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을 비롯한 관계 기관 보안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 점검단을 SK텔레콤 경쟁사인 KT, LG유플러스에 점검을 진행했다.
SK텔레콤 해킹 사건 이후 통신·플랫폼 업계 등에 대한 악성코드 자율 점검 기조를 유지하던 당국은 두 통신사와 네이버, 카카오, 쿠팡, 배달의민족에 대한 점검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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