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이르면 오늘 트럼프와 통화…정상회담 논의 주목

윤종진 2025. 6. 4. 10:29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 취임 축하·양국 간 협력 상견례 성격 전망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4일 인천 계양구 사저를 출발하며 주민, 지지자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이르면 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첫 전화 통화를 할 것으로 보인다.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양국 정부는 한국시간으로 이날 늦은 오후를 목표로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간 통화를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통화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고 양국 간 협력을 다지는 상견례 성격이 강할 것으로 관측된다. 그러나 북핵 문제와 관세 문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도 병행될 가능성이 있다.

특히 솔직한 화법으로 알려진 트럼프 대통령의 성향상, 방위비 분담금 등 민감한 사안에 대해 돌발적인 언급이 나올 수 있다는 전망도 외교가에서 제기된다.

한미 정상 간 대면 회담에 대한 논의도 원론적인 수준에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외교가는 과거 사례에 비춰볼 때 새 정부 출범 직후 대통령이 미국을 조속히 방문해 정상회담을 진행한 점을 들어, 오는 7∼8월 중 미국에서 한미정상회담이 개최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앞서 오는 15∼17일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또는 오는 24∼25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서 한미 정상이 첫 대면할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대통령 #트럼프 #이재명 #정상회담 #외교가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