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현충원 참배... “국민이 주인인 나라, 국민과 함께 만들 것”

주희연 기자 2025. 6. 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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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4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 도착해 현충탑 참배 중 이동하며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첫날인 4일 국립현충원을 참배하며 공식 외부 일정을 시작했다.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이날 오전 인천 계양구 자택에서 출발해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았다. 이 대통령은 현충탑에 참배한 뒤, 방명록에 ‘함께 사는 세상, 국민이 주인인 나라, 국민이 행복한 나라, 국민과 함께 만들겠습니다’라는 문구를 남겼다. 이 대통령이 평소 강조해왔던 ‘국민 주권 시대’ 포부를 밝힌 것으로 해석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인천 계양구 사저를 출발하기 전 한 지지자가 준비한 자신의 자서전에 서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앞서 이 대통령이 자택을 출발할 때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기 위해 몰려든 이웃 주민과 지지자들로 혼잡을 빚었다. 이 대통령은 지지자들에게 일일이 악수를 하고, 책에 사인을 해주기도 했다. 김혜경 여사는 일부 주민과 포옹을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현충탑 참배 뒤 작성한 방명록 글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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