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전자폐기물 자원순환 캠페인 확대…"120만세대 참여"
이정화 2025. 6. 4. 10:24

[파이낸셜뉴스] 현대홈쇼핑은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전자폐기물 자원순환 캠페인 규모를 두 배로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아파트, 연립주택 등 공동주택의 중·소형가전을 수거해 철이나 구리, 알루미늄 등으로 재생산하는 것이다.
지난해 4월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E-순환거버넌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을 계기로 도입됐다.
이를 통해 지난해 연말까지 전국 1000개 아파트 단지에서 567t(톤)의 폐가전을 수집해 무게 기준으로 90%(약500t)를 자원으로 재활용했다.
현대홈쇼핑은 고객 호응에 힘입어 올해 캠페인에 참여할 아파트 1000개 단지를 추가로 모집한다. 이에 따라 올해 연말까지 참여 규모는 약 120만세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온라인 중심으로 이뤄지던 캠페인 마케팅도 오프라인으로 확대한다.
전국 주요 아파트에 전자폐기물 자원순환 캠페인 체험 부스를 마련해 친환경 퀴즈, 포토존, 자전거 자가발전 솜사탕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이사는 "이번 오프라인 체험 부스 활동이 전국적으로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 자원순환 문화를 자연스럽게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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