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경찰, 숙소 몰카·안전 점검…30일까지 접수

오영재 기자 2025. 6. 4. 10:15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8월 3인 이상 가족 예약 펜션·민박
[제주=뉴시스] 제주자치경찰단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 자료 사진. (사진=제주자치경찰단 제공) 2025.06.04.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자치경찰단은 여름 휴가철인 7~8월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해 '우리가족 안심숙소 사전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도자치경찰은 서비스 신청 숙소에 대해 이용 1주일 전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불법 촬영 카메라 여부 ▲비상통로 확보 상태 ▲방범용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작동 유무 ▲출입문 및 창문 잠금장치 등이다.

불법 촬영 점검에서는 유·무선 전파와 전자파 발생 장비까지 탐지 가능한 고성능 탐지기를 활용한다. 점검 결과를 신청자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안심숙소 서비스 신청은 이달 30일까지 받고 있다. 숙박 예약 확인서 또는 문자 캡처 이미지 등 예약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를 구비해야 한다.

대상은 7~8월 중 도내 소규모 민박, 펜션 등을 1일 이상 예약한 3인 이상 가족 단위 관광객이다. 호텔이나 리조트 등 관광숙박업 상 시설은 제외된다.

제주도 관계자는 "숙소 안전 점검은 법적제재를 위한 단속이 아닌, 숙소 이용 전 안전성을 확인받을 수 있는 예방 서비스로 관광객 신뢰와 제주 관광의 질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며 "가족 여행객의 실질적 안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