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센터인천서 피아니스트 조성진·뉴욕 필하모닉 공연
26일 뉴욕 필하모니 내한 공연

인천 송도에 있는 아트센터인천에서 이번 달 세계적인 클래식 아티스트들을 만날 수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아트센터인천에서 오는 12일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리사이틀이 열린다고 4일 밝혔다. 26일에는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 뉴욕 필하모닉(New York Philharmonic)가 무대에 오른다.
조성진 리사이틀은 티켓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무대는 프랑스 인상주의를 대표하는 작곡가 모리스 라벨의 작품들로 구성, 관객들에게 라벨 음악의 섬세하고 깊이 있는 세계를 경험할 기회를 선사한다.
조성진은 정교한 테크닉과 섬세한 감성으로 전 세계 클래식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은 피아노의 미세한 터치와 깊이 있는 울림을 완벽하게 전달하는 뛰어난 음향 설계를 갖추고 있어 조성진이 선보이는 라벨의 걸작들을 한층 더 생생하고 풍부한 음향으로 경험할 수 있다.
뉴욕 필하모닉은 2014년 이후 11년 만에 성사된 내한 공연이다. 에사페카 살로넨(Esa-Pekka Salonen)이 지휘하고,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크리스티안 지메르만(Krystian Zimerman)이 협연자로 나서 더욱 특별한 무대를 완성한다.
이번 연주에서는 베토벤의 대표 작품인 피아노 협주곡 제4번과 교향곡 제3번 ‘영웅’을 선보인다. 에사페카 살로넨의 예리한 해석과 크리스티안 지메르만의 내공이 깊은 연주, 그리고 뉴욕 필하모닉이 자랑하는 품격과 세련된 앙상블이 어우러져 압도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1842년 창단된 뉴욕 필하모닉은 탁월한 연주력과 혁신적인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음악의 흐름을 이끌어온 오케스트라이다.

박준철 기자 terryu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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