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체로 화장실서 춤→10시간 묶여 이동…약물 취한 영국항공 승무원

마아라 기자 2025. 6. 4. 10: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국항공 승무원이 약물에 취한 채 화장실에서 나체로 춤을 추는 모습이 발각됐다.

지난 1일 영국 더선, 미국 피플 등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런던 히드로 공항으로 향하는 에어버스 A380-800기에서 비행 중 41세 승무원이 비즈니스 클래스 화장실에서 나체로 춤을 추다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동료 승무원이 기내를 수색하던 중 비즈니스석 화장실에서 옷을 모두 벗은 채 춤을 추는 해당 승무원의 모습을 목격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국항공 항공기 A380-800 /사진=영국항공 홈페이지

영국항공 승무원이 약물에 취한 채 화장실에서 나체로 춤을 추는 모습이 발각됐다.

지난 1일 영국 더선, 미국 피플 등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런던 히드로 공항으로 향하는 에어버스 A380-800기에서 비행 중 41세 승무원이 비즈니스 클래스 화장실에서 나체로 춤을 추다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승무원은 기내식 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시간에 사라진 것으로 전해졌다. 동료 승무원이 기내를 수색하던 중 비즈니스석 화장실에서 옷을 모두 벗은 채 춤을 추는 해당 승무원의 모습을 목격했다.

동료 승무원들은 문제의 승무원을 퍼스트클래스 승객용 잠옷을 입혀 일등석으로 옮겼다. 문제의 승무원은 남은 10시간30분의 비행 동안 좌석에 고정돼 이동, 런던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당시 항공기에는 약 470명의 승객과 승무원이 탑승해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른 승무원들은 문제 승무원의 담당 업무까지 맡아야 했다.

문제의 승무원은 직무 정지를 당했다. 현재 당국이 사건을 조사 중이다.

한 동료 승무원은 "그는 완전 정신이 나간 상태였다"며 "근무 중 약물을 복용한 것으로 보인다. 영국항공의 경력을 이런 식으로 끝내다니 미친 짓이다"라고 말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